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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압전 발전기술 특허출원 활발
엄태준 기자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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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국내 최대 풍력테마파크 조성
경상북도는 지난 7일 도청 제1회의실(3층)에서 김관용 도지사, 임광원 울진군수, 송재원 울진군의회의장, 박주철 에스케이디앤디(주)(SK D&D) 대표이사부회장 등이 참석, 2015년까지 울진지역에 1조원을 투자해 300MW(메가와트)의 대규모 풍력테마파크를 조성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약 79만MWh(메가와트) 전력량으로 26만3천 가구가 매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246백만 리터의 휘발유대체효과와 연간 50만톤의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다. 에스케이디앤디주식회사(SK D&D)는 SK그룹의 계열사로 풍력단지, 태양광발전단지, 바이오가스 개발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선도적 기업이다. 현재 울진군을 비롯하여 제주도 서귀포와 전남 영암군 주변에도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1조원의 대규모 투자는 처음이다. 에스케이디앤디주식회사의 이번 투자는 산불 화재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복구와 더불어 개발되는 친환경적 풍력단지 개발 사업으로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고 풍력발전단지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서 울진군의 랜드 마크(land mark)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풍력발전단지 테마파크는 풍력발전단지 주변지역과 연계한 개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추진, 지역 환경 융합형 에너지 사업의 표준화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우리 도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지로, 이번 1조원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유치는 풍력발전을 위하여 불가피한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개발 모델을 제시한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울진지역이 친환경 미래 에너지 생산의 중심지가 되고, 이를 활용해 기존의 울진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과 융합한 관광 상품의 개발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련 산업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일주 기자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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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국책사업 선정
이일주 기자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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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한전KDN·한전KPS 합동 착공식
전력거래소와 한전KDN, 한전KPS의 3개 에너지군의 공공기관이 8일 오후 2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부지 내 홍보관에서 신청사 합동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구자윤 전기위원회 위원장, 강계두 광주시 경제부시장, 정순남 전남 경제부지사, 배기운 19대 국회의원 당선인,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합동 착공기관인 전력거래소는 전력시장 및 전력계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한전KDN은 전력정보통신 및 시스템 개발, 유지보수 등을 담당하며, 한전KPS는 발전설비 및 관련 시설물에 대한 정비공사 등을 수행하고 있어 국내 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뿐 아니라 혁신도시의 발전에 초석을 다지게 될 것이다. 신청사 설계는 패시브 기법과, 신재생설비를 적극 도입, 냉난방에너지 사용 등을 통해 에너지 자립형 건물로 계획됐다. 기관별 특성으로는 전력거래소(지상9층 지하1층, 연면적 2만8,437㎡)는 우수 친환경건축물 인증 및 에너지효율 1등급 취득과 지열을 이용한 히트펌프냉난방시스템 등의 신재생에너지 도입으로 764kW의 전력을 대체, 연간 4억원의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전KDN(지상18층 지하1층, 연면적 4만6,286㎡)도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건축물 등 각종 인증을 최상위 등급으로 계획하고 있다. 지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한 에너지 공급비율이 약 30% 이상이 되며,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절약 스마트 빌딩으로 건설한다. 한전KPS(지상19층 지하1층, 연면적 3만7,059㎡)는 최우수 친환경건축물 인증 및 에너지효율 1등급 취득과 지열을 이용한 히트펌프냉난방시스템 등의 신재생에너지 도입으로 연간 292kWh의 전력을 대체, 연간 1.5억원의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근순 기자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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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탄소배출량 ‘한눈에’ 관리
엄태준 기자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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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최빈국(LDCs) 검인증 시장 개척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CDM운영기구로서 평가를 수행한 '캄보디아 바이오가스' CDM사업이 최근 UN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UN으로부터 전세계 CDM사업을 평가할 수 있는 검인증 전문기관(CDM운영기구)으로 지정받은 후, 현재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15개 검인증 전분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등록사업까지 국내 최다인 총 47개 사업을 UN에 등록(국내 20건, 베트남, 중국, 몽골, 캄보디아 등 국외 27건)하는 성과를 얻고 있다.
김성준 기자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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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풍력 선진국 도약 나선다
이일주 기자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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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연료 특허출원 5년새 급증
환경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고유가로 인해 바이오연료가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기술개발 및 특허출원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김호원)에 의하면 ‘바이오연료’에 관련된 국내 특허는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총 237건이 출원됐다. 2007년까지 10건 내외에 불과했던 출원은 2008년 33건을 넘어섰고, 2009년 54건, 2010년 50건, 2011년 62건으로 최근 5년새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07년까지는 외국인 출원이 주를 이루었으나, 2008년 이후에는 내국인 출원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전체출원의 98%를 넘어섰다. 출원을 주체별로 살펴보면, 기업이 86건(36%)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대학 74건(31%), 정부 및 출연 연구기관 52건(22%), 개인 25건(11%)의 순이었다. 2008년부터는 대학과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출원이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대외적으로 교토의정서가 발효되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체에너지 관련 연구가 활발하였고, 대내적으로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강력히 추진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세부 기술별 출원동향을 살펴보면, 바이오연료 생산에 유용한 ‘미생물, 효소 또는 유전자’ 관련 기술이 전체 출원의 37%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미세조류 등’ 원재료 관련 기술이 20%, 바이오디젤 등 ‘최종 생산물’ 관련 기술이 11%, 바이오연료 생산공정과 관련된 ‘전처리’ 기술 및 ‘발효 공정’ 기술이 각각 8%, 효소 흡착, 고정 등 기타 관련 기술이 16%를 차지했다. 바이오연료가 연소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생물체가 성장하면서 공기로부터 흡수한 것이므로, 바이오연료는 총량적으로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증가시키지 않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세계적으로 기아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식량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연료 기술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기도 하다. 특허청 관계자는 “식량과 경합하지 않는 해양 바이오매스, 버려지는 부산물, 음식물 쓰레기 등을 원료로 하는 바이오연료 기술 개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혁신적인 바이오연료 기술은 에너지의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에게 에너지 자주권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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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日 소프트뱅크에 PV모듈 공급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일본 소프트뱅크그룹(대표 손정의)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며 새로운 태양광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일본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한화솔라원은 최근 소프트뱅크그룹의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SB에너지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도쿠시마현 공항임공용지(空港臨空用地)와 도쿠시마현 아카이시 등 2개 지역 태양광발전소에 필요한 모듈 5.6MW 전량에 대한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SB에너지는 한화솔라원으로부터 모듈을 공급받아 도쿠시마현 공항임공용지(空港臨空用地)에 약 2.8MW규모, 도쿠시마현 아카이시 지역에 약 2.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오는 7월까지 모두 건설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지난해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대체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에 따라 도쿠시마현의 5.6MW 태양광 발전소 외에도 교토(4.2MW), 군마현(2.4MW) 등에 잇따라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며 일본 태양광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화솔라원 김희철 경영총괄 임원은 “이번에 한화솔라원이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모듈 공급자로 선정된 것은 소프트뱅크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 일본 이외 기업으로서는 처음”이라며 “한화솔라원은 한화재팬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기반으로 올해에만 일본에서 100MW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일주 기자
20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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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E協, 해외진출지원사업 설명회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정부지원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신재생에너지센터)과 공동 주관으로 ‘2012년 2차 해외진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8일 서울 코엑스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 해외수주 등을 촉진하기 위해 시장조사에서부터 타당성조사, 설비인증 획득 등에 이르기까지 해외진출에 필요한 것들을 전주기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최초로 정부 예산 90억원이 투입돼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해는 총 9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세부적으로는 △해외시장조사 및 프로젝트 발굴 5억3,000만원 △해외 설비인증 획득 지원 10억원 △해외시장 개척 지원(전시회 참가, 시장개척단, 바이어 초청 등) 1억4,000만원 △해외진출지원센터 운영 3억원 △해외 타당성조사(F/S) 지원 17억5,000만원이다. 이 중 해외진출지원센터 운영과 해외 타당성조사(F/S) 지원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전담기관을 맡고 나머지는 에관공 신재생에너지센터가 관리하게 된다.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내달1일까지 전담기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심사와 평가를 거쳐 필요시 면접 및 현장확인을 통해 지원 사업자가 선정된다. 협회 관계자는 “비록 신재생에너지 업계가 유럽발 금융위기로 인해 침체되고 있지만 향후 시장 잠재력을 믿고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외 진출을 적극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재생에너지협회(02-529-4054~5) 또는 신재생에너지센터(문의: 031-260-4654,8~9)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준기자 기자
20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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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EMS 신기술 및 사업화 세미나
차세대 전력망인 스마트그리드와 함께 미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과 통합에너지관리시스템(EMS)에 대한 기술동향을 살피고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http://www.kiei.com)는 오는 22~23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에너지저장(ESS) & 통합관리시스템(EMS) 신기술 및 사업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ESS 및 EMS에 대한 정부 육성정책을 비롯해 관련 이차전지의 기술개발동향과 특허분석 및 국내업계의 대응전략에 이르기까지 신기술과 사업화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22일에는 △정부의 에너지 R&D 실행계획과 에너지저장(ESS)사업 육성정책 △ESS사업 용도별 국내·외 시장동향과 관련업계 현황 △국내 전략수급 안정화를 위한 ESS인 건물UPS용/가정용 리튬이온전지 기술개발동향과 기술이슈 △국내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ESS인 MWh급 플로우배터리 기술개발동향과 기술이슈 △상용화 단계에 도달한 ESS용 슈퍼커패시터/리튬이온전지의 국내 기술개발현황 및 국내 기술수준과 제조업체 △발전소 및 대규모 신재생에너지용 ESS인 압축용공기에너지저장(CAES) 기술개발동향과 기술이슈 △ESS용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배터리관리시스템) 기술개발동향 및 기술이슈 △ESS용 전지와 관련소재의 특허분석 및 R&D동향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3일에는 △홈/빌딩/공장의 에너지관리정책 및 녹색 건축물 육성지원방안 △HEMS(가정내 가전기기의 전력사용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에너지절감) 기술개발과 시장분석 및 구축사례 △BEMS(빌딩내 각종 설비의 에너지사용 최적화) 기술개발과 시장분석 및 구축사례 △FEMS(공장내 각종 설비의 에너지사용 최적화) 기술개발과 시장분석 및 구축사례 △홈/빌딩/공장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LED조명제어시스템 기술개발 및 구축사례 △홈/빌딩/공장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스마트제어시스템 기술개발 및 구축사례 △홈/빌딩/공장의 EMS 관련기술의 국내·외 특허분석과 특허분쟁사례 및 국내업계의 대응전략 등이 다뤄진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ESS 및 EMS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신시장 발굴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관계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신근순 기자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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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전국 복지시설 태양광E설비 무료 지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에너지설비를 무료로 설치·지원해주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2011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한화그룹의 공생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작된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태양광 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는 한화그룹이 태양광과 사회공헌을 결합해 추진하는 신개념의 ‘친환경 나눔활동’이다.
2011년의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전국의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아동/청소년 이용시설 2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에너지설비 무료 설치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복지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이번 2012년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지난해 보다 더욱 확대되어 진행 될 예정이다. 다문화, 새터민, 아동/청소년시설 등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전국 30여곳 복지시설에 1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에너지설비를 무료로 기증한다.
올해 지원할 30여개의 사회복지 공공시설 선정을 위한 공모는 5월 1일 부터 20일까지 한화사화봉사단(welfare.hanwha.co.kr) 및 월드비전(www.worldvision.c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화그룹은 온라인으로 지원한 전국의 사회복지 공공시설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7월 지원 대상을 선정 후 8월부터 순차적으로 태양광에너지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성준 기자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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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판매價, 올해 첫 ‘하락’
신근순 기자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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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그린에너지포럼 ‘시동’
오는 10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 2012’이 사무국 개소와 함께 본격 궤도에 올랐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27일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포럼의 주최기관인 경상북도와 주관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 및 기획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했다.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지구적인 환경문제인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그린에너지 산업의 정책적·기술적 과제를 발굴하고 국내외 석학과 기업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다.
‘지구의 미래:그린에너지, 그린혁명’을 주제 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석학이 참여하는 포럼과 에너지장관 회의, 에너지투어 등에 30개국 3,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측된다.
포럼 사무국은 행사기획 전문가인 사무국장과 주관기관 및 기획사에서 파견된 직원으로 구성되며 포럼의 행사기획, 해외인사 섭외 등 실무를 담당하며 행사 주관기관인 에너지경제연구원에 설치된 후 포럼개최시기에 맞춰 포럼이 개최되는 경주로 이동 설치되게 된다.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동해안지역에 기업과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그린에너지가 집적된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에너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해마다 에너지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동해안에너지 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에는 500명이 참가한 바 있다.
김진현 에너지정책과장은 “사무국이 개소됨으로서 이제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을 개최하기 위한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면서 “곧 전문성과 네임밸류를 갖춘 인사들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사의 참여를 섭외하는 등 제반준비를 철저히 하여 완벽한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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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E설비 인증 대폭 간소화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이달부터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에 대한 인증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기존 절차에 따르면 인증 신청자가 최초 인증 신청 시 회사 기본 현황, 원자재 및 품질·제조·사후관리 관련 제반서류 14분야, 약 40여종을 제출하도록 돼있어 접수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는 것이 공단 측의 설명이다.
바로 이점을 개선하기 위해 최초 인증 신청 시, 회사의 기본 현황자료 1분야, 약13종만 제출토록 하고, 나머지 서류들은 공장심사 현장에서 확인토록 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금번 인증 제출서류 간소화에 맞추어 성능시험 검사 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도입하여 지속적인 고객만족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능검사(시험)기관에 대해서도 ‘자체 성능시험·검사 등에 대한 시험절차 서류간소화’를 요청해 인증기관과 성능시험검사 기관간 중복 업무를 최소화 하는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김형진 소장은 “인증 제출서류 간소화를 통해 고객이 공장심사를 받기위해 각종 제반서류들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대기시간 및 영업비용 등을 상당히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우수 설계·제조·기술을 보유한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내달 1일부터 종전에 1개 기업당 연 2회까지 지원되던 중소기업 성능시험·검사비용(검사비용의 80%까지)을 연 1회로 축소할 계획이다.
김성준 기자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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