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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품소재기업, 北美시장 공략 ‘박차’
국내 부품소재기업들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북미 중장비 및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식경제부는 KOTRA,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16~17일 양일간 미국 시카고 Navy Pier 전시장에서 ‘Global Partnership Chicago 201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그간 중국을 중심으로 파트너 발굴을 진행해온 북미 글로벌기업이 최근 우수한 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한국 부품소재로 관심을 전환함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우리 부품소재기업의 북미시장 공략을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대창단조, 한국플랜지공업, 대신금속 등 북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대표 단조, 주물 부품소재기업 38개사가 참가해 미국 글로벌기업 17개사와 대규모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상담회에는 세계 1위 건설 중장비기업 Caterpillar, 북미 2위 상용차기업 Navistar, 중장비 및 상용차의 핵심인 북미 3대 디젤엔진기업 Cummins, Caterpillar, Navistar 등이 모두 참가한다. 또한 세계 5대 자동차부품 기업인 Aisin World, Continental Automotive 등과 미국 진출 일본 글로벌기업인 Honda USA, Aisin World, Kanematsu USA 도 참석해 우리 부품소재 조달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리 부품소재기업과 미국 글로벌기업간 1:1 비즈니스 상담회와 최근 한국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Caterpillar와 KOTRA가 전략적 제휴 협력 MOU를 체결하며 국내 부품소재 기업인들이Caterpillar, Navistar에 방문해 제조현장 및 공정 체험을 가진다.
지경부의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1억5,000만불 규모의 부품소재 아웃소싱 및 R&D 상담이 진행돼 우리 부품소재기업의 북미 중장비 및 상용차시장 개척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KOTRA 담당자는 “당초 글로벌기업 2~3개사를 중심으로 소규모 상담회를 추진하던 중 우리 부품소재에 대한 큰 관심에 따라 대규모 행사로 전환한 만큼 향후 우리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근순 기자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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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부품·소재산업 현주소 ‘한눈’
신근순 기자
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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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PV용 인버터 매출, 96억불
신근순 기자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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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인천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 개최
자동차부품 메카도시 인천에서 지난 10~12일까지 3일간 ‘ICAA Show 2010 ’(인천국제자동차부품 전시회, 이하 ICAA Show 2010)가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ICAA Show 2010은 지난해 이어 친환경이 주된 콘셉트로 설정됐으며 최근 친환경자동차의 대명사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관련 부품 및 완성차 등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10 추계학술대회를 비롯해 한국분말야금학회 2010 추계학술대회 등이 함께 열려 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인천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Incheon International Autoparts & Accessories Show 2010)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부품 전시회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송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해 10~12일까지 송도켄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기술부품전시와 학술발표, 비즈니스상담, 부대행사 등 4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될 이번 전시회에는 200여개 업체가 340여 부스를 설치해 자동차관련 첨단 부품을 전시,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외 신기술부품전시관과 완성차전시관, 그린카 핵심부품전시관, 부품개발 툴 용품전시관 등에는 자동차의 핵심 부품을 비롯해 액세서리 등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부품 및 제품이 선보인다. 학술대회로는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10 추계학술대회’와 ‘한국분말야금학회 2010 추계학술대회’ 등 국내외 권위있는 자동차관련 학술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학술대회에서는 신기술 소개는 물론 첨단기술동향을 논문으로 발표하여 미래 자동차부품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예측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전망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 및 내수 확대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각 부스마다 설치된 업체의 개별 상담공간이외에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전용공간이 설치되어 해외바이어 200여명, 국내 완성차 기업 및 대형 부품기업의 구매 담당자 300명 등 유효 바이어 5,000여명이 참가해 Biz Matchmaking상담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해외유력 바이어와의 상담을 위해서 통역지원과 바이어 생산 공장 방문 등을 알선한다. 부대행사로는 자동차 레이싱 게임장, 쌍용자동차 ‘2020 코란도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국제카오디오 경연대회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풍성하다. 이처럼 ICAA Show 2010에는 자동차부품 및 완성차 기업, 연구기관, 지원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산·학·연·관의 합동전시회로 새로운 지식, 첨단기술,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기술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회에도 관련 업계의 관심이 높아 대한민국 경제수도를 지향하는 인천, 기술혁신 및 국제비즈니스 중심인 인천의 핵심전시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도테크노파크 관계자는 “ICAA Show 2010은 국내 최고의 자동차부품·용품·기술전시회로 기업의 신기술은 물론 산학연 공동연구 성과 및 엔지니어링 융합기술 등이 공개된다”며 “자동차관련 첨단기술 교류의 장과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판로확대의 장은 물론 인천광역시의 핵심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비전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태준 기자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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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김반석 부회장, 협력사 방문
이일주 기자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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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핸들 특허출원 4년 만에 약 50% ↑
자동차 핸들은 자동차의 중요한 구성 부품으로서 운전자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자동차 핸들은 과거에는 운행방향 변경 기능만을 수행했으나, 최근에는 운전자의 안전성 확보 및 편의성 증대를 목적으로 대폭 변신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에 따르면 자동차 핸들 관련 특허출원이 2005년 376건에서, 2009년에 559건으로 4년 만에 약 50%가 증가했다. 기존 자동차 핸들은 조작성 측면의 파워핸들 기술(32.5%), 편의성 측면의 핸들 간격과 각도를 변화시키는 기술(14.3%), 에어백 장착 핸들 등 안전성 측면의 기술(21.4%)이 주로 출원됐다. 즉 이 세 가지 기술분야의 출원이 전체 자동차 핸들 출원의 약 68.2%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이러한 기존 자동차 핸들에 인간공학 기술 및 IT기술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것들이 출원되고 있는 추세다.
엄태준 기자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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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큐슈 상담회 15만불 수출계약 체결
업태준 기자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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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업協, 車 大 ·中企 동반성장 워크숍
엄태준 기자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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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청소기 ‘마미로봇’, 상해아시아전자전 참가:
이일주 수습기자 기자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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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 수출촉진 전략회의 개최
고봉길 기자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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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부품 상담회 사천서 개최
고봉길 기자
20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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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 클린디젤용 금속폼형 매연여과장치 개발
엄태준 기자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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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품소재산업전’, D-9
국내외 첨단 부품·소재가 총출동하는 ‘제5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기계·금속·메카트로닉스산업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제11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함께 열리며 총 20여개국 270여개 업체가 600개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중 120여개 업체들은 메카트로닉스, 전기·전자, 세라믹스, 항공우주 4개 분야로 특성화된 부품소재산업전에서 첨단제품 및 기술을 뽐낼 예정이다.또한 이번 행사에는 17개사 30여명의 유력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상담회,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와 대구테크노파크나노융합실용화센터에서는 주최하는 ‘세라믹부품소재산업 상생협력세미나’ 등도 함께 진행되는 등 유용한 정보와 비즈니스 기회도 함께 제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엑스코는 이번 전시기간 중 전국의 기계·금속 및 부품소재 관련기업에서 2만여명 이상이 참관하고 해외 25개국 3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메카트로닉스 및 IT융·복합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의 개최를 통해 미국, 독일, 일본, 홍콩, 인도, 중국, 베트남, 파키스탄 등의 17개사에서 구매력 있는 유력 해외바이어가 초청됨에 따라 지역 기업이 수출확대가 기대되고 있다.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 엑스코의 관계자는 “기계·금속산업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의 중심이자 손꼽히는 자본재전시회가 됐다”며 “내년 완공될 엑스코의 전시장 확장과 함께 대형 브랜드 전시회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인터넷사이트(www.damex.co.kr/www.partsshow.co.kr)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 참관 혜택과 함께 현장에서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이메일 혹은 전화로 무료입장권을 신청할 수 있다.
신근순 기자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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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신뢰성, 선택 아닌 필수”
김성준 기자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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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車부품 ‘산학연관 페스티벌’
충남지역 자동차부품산업 중소·벤처기인들의 축제 ‘충남자동차산업 산·학·연·관 페스티벌’이내달 2, 3일 이틀간 충남테크노파크 예산자동차센터에서 개최된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와 충남도, 예산군, 충남TP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인재 발굴 페스티벌 △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중소기업 ERP·MES 구축 성공전략 포럼 △충남자동차부품산업육성추진단 워크숍 등 충남의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진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개최되는 인재발굴페스티벌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인재선순환구조의 인력양성발전방안에 관한 포럼과 함께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과 대학이 연계한 채용 부스가 운영돼 인력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2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자동차부품연구원 강우 본부장-‘그린카 상용화 전략’ △기계연구원 정동수 그린카연구센터장-‘우리나라 시내버스 보급정책 현황과 문제점’△자부연 이춘범 박사-‘CNG 버스’ △CT&T 김호성 상무-‘전기버스’ △에코넥스 소치재 사장-‘하이브리드 버스’ △태너지 채재권 대표-‘클린디젤’ 등의 주제 발표에 이어 한국기술교육대 정진은 교수의 사회로 토론시간 마련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같은날 개최되는 중소기업 ‘ERP·MES 구축 성공전략 포럼’ 3일 열리는 충남자동차부품산업육성추진단 워크숍 등 순서가 준비돼 있다.
충남TP 장원철 원장은 “충남자동차산업 산·학·연·관 페스티벌은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라며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자동차부품 기업들과 관련 석학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
201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