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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바, 아빈메리터 바디시스템 사업부 인수
렌코그룹(The Renco Group, Inc.)의 100% 자회사인 인테바 프로덕트 (Inteva Products, LLC)는 지난 7일 아빈메리터(ArvinMeritor)의 바디 시스템(Body Systems)사업부와 세계 각국에 소재한 제조 엔지니어링 시설을 함께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인테바는 글로벌 도어 시스템 및 출입 제어 시스템 분야의 혁신 리더로서 경쟁 지위를 강화하는 한편 회사의 제품 전문성을 루프 시스템, 전동기 및 전자 분야로까지 확대하게 됐다. 인테바의 사장 겸 CEO인 론 오펜바허(Lon Offenbacher)는 “이번 결정은 인테바의 글로벌 역량에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이번에 인수하게 되는 바디 시스템 사업부는 검증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오랜 전통, 첨단 기술 분야에서 축적한 방대한 경험과 다변화된 고객 기반을 우리에게 더할 것”이라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당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인테바는 전세계 18개국 43개 사업장에 총 8,000명에 달하는 임직원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게 됐다. 현재 인테바는 완벽한 설계, 개발, 통합, 시제품 제작, 테스트, 검사 기능을 갖춘 글로벌 고객 지원 및 기술 센터를 4개 대륙에서 운영하고 있다. 오펜바허 사장은 “인테바의 진출 국가 및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장되면서 유럽, 아시아, 북미 지역으로의 진출이 강화되고 사업이 대폭 개선됐다”면서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균형 잡힌 사업망을 구축한 상태이며 향후 고성장 지역에서 전략적인 입지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인테바의 혁신 제품군은 자동차, 상용차, 방위산업, 소비재 및 레크리에이션 제품, 산업 및 해양 장비 등 광범위한 업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회사는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개폐 시스템, 인테리어 시스템, 루프 시스템, 모터 및 전자 등 4개 부문으로 분류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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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용 필름 국산화 ‘가속’
신근순 기자
201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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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K, 이란에 CNG용기 장기 공급
김성준 기자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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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직원 ‘소프트 파워’ 키운다
이일주 기자
201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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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외국인 투자유치 촉진조직 출범
신근순 기자
20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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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부품소재기술상 시상식’ 개최
신근순 기자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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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뿌리산업, 동반 성장 ‘맞손’
신근순 기자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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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金型, 유럽서 ‘날개짓’
김성준 기자
201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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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부산대, 산학협력 MOU
부산대(총장 김인세)가 전자부품 전문업체인 LG이노텍(대표이사 허영호)과 지난 1일(수) 오후 5시 학내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부산대는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장·단기적 산학 기술과제를 해결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LG이노텍은 부산대 대학원생에 대한 산학장학생(연간 5~10명) 운영, 학부생에 대한 인턴사원(매년 10명 정도) 실시 등으로 전자분야 우수인재 양성에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MOU 체결에 따라 부산대 공과대학 대표 교수진 및 산학협력단 실무진과 LG이노텍 임원, 실무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기술교류회를 분기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영해 산학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서로의 전문성을 보완하여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학협력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LG 계열사로서 LED, PCB, 모바일,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자동차 분야의 핵심부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고봉길 기자
20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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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스마트 전력기기 낙뢰보호 기술세미나’
신근순 기자
201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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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유망 車 부품업체 유치
엄태준 기자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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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車부품제조사 중원정밀과 투자협약
엄태준 기자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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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차세대 유망 車 부품업체 유치
충청남도는 차세대 유망 자동차 부품업체를 유치했다.
안희정 충남지사, 복기왕 아산시장, 양재하 동양기전(주)대표이사는 지난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아산 도고농공단지 내 39천㎡(약 1만2천평)에 자동차용 DC(Direct Current)모터공장을 이전 투자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협약으로 동양기전(주)는 2014년까지 340억원을 투자하여 고용 500명, 3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아산 도고농공단지 내 확보부지에 자동차부품 생산라인을 건설하게 된다.
충남발전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MOU체결로 연관 산업과 연계해 볼 때 향후 5년간 충남도에 1천억원의 생산유발과 500여명 고용창출, 400여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차세대 유망 자동차 부품업종 유치로 관련업종 산업집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우리 도의 전략산업인 자동차 부품 유망기업인 동양기전(주)의 도내 입지를 환영하며, 동양기전(주)가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양기전(주)는 지엠대우, 현대, 기아, 쌍용, 르노삼성 등 모든 국내자동차 회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GM, FORD, 폭스바겐 등 세계적인 자동차회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동양기전(주)는 이번 아산시로의 이전을 계기로 자동차 사업부를 기업의 랜드마크(landmark)로 삼겠다는 경영의지를 나타냈다.
엄태준 기자
20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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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佛 아레바에 특허싸움 이겼다
엄태준 기자
20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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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車 부품 현황 ‘한눈에’
최근 고속전기차 블루온이 출시되는 등 전기자동차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는 가운데 국내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들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재)아인글로벌은 오는 18~20일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 전기자동차 전시회(Korea EV Show)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한국 최대의 자동차부품 및 연관산업 전시회로 평가 받고 있는 코아쇼(KOAASHOW / Korea Autoparts & Auto-related Industries Show)와 동시 개최되는 것으로 해외에서 완성차 메이커, 글로벌 1차벤더 등 약 2,000여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해외 실수요자들에게 한국의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들의 제품을 널리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관련업체의 저변이 그리 넓지 않아 참가업체는 약 20여개에 불과하지만 전기자동차의 주요 핵심부품인 배터리, 케이블, 모터, 컨버터, 커패시터와 코일권선기, S/W솔루션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전시회와 별개로 완성차 및 부품업계 국내외 전문가 5명이 연사로 참여하는 ‘한일 전기자동차 산업동향 및 기술 세미나’가 국내 30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주최측은 세미나에 기술적인 부분과 산업동향이 포함돼 엔지니어는 물론 경영관리자에게도 향후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엄태준 기자
201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