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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업체, 3분기 실적 기대
LED 업체들의 올 3분기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LED 조명에 대한 정부의 첫 KS인증이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는 점이 주식에 반영되고 있다. 또한 LED 산업은 이제 산업 성장의 초창기여서 ‘지금이 투자 기회’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신영증권은 지난 15일 보고서에서 LED 백라이트유닛을 적용한 ‘LED TV’의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등 LED 수요가 당초 예상을 웃돌면서 당분간 수요가 공급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LED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특히 서울반도체에 대해 한화증권에서는 “올 3분기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인 1,426억원에 이르고, 영업이익은 1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세준 한화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가 미국 대형 조명업체와 아크리치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4분기 판매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서울반도체는 글로벌 LED 선도업체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모건스탠리도 삼성전기에 대해 “LED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다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LED LCD TV 판매가 늘고 있어 삼성전기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현재 LCD TV에 LED가 적용되는 비중은 2~3%대이지만 2010년에는 10%대까지 높아질 전망이어서 LED 수주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진형 기자
200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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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태양전지 시장 ‘첫발’
김성준 기자
200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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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크라이오제닉, 경기도에 5백만불 투자
고봉길 기자
200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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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타스에서 풍력부품 상담회 열려
신근순 기자
200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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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가스(주)
◆부장승진
이원식 특수가스영업본부, 이동열 가스장비영업본부, 한선욱 구매본부, 방인규 GOC본부, 민경현 대성초저온연구소
◆차장승진
김기주 BULK영업본부, 최정수 BULK영업본부, 서병철 생산본부, 주정연 생산본부, 심정구 생산본부, 손영일 경영전략본부
편집국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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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전기추진연구센터장 임근희 △에너지반도체연구센터장 김은동 △나노융합에너지소재연구센터장 박효열 △혁신소재연구센터장 이건웅
편집국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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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인사
◆과장
△기획조정실 창의혁신담당관 류연기
편집국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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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정책ㆍ사업개발단장 오근배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방사선식품육종연구부장 강시용 △행정관리팀장 노남철 △전략기획팀장 전준하
편집국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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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a>
△연구부총장 (산학협력단장 겸무) 정윤하 전자전기공학과 교수 △연구처장 조무현 물리학과 교수 △학술정보처장 박찬익 컴퓨터공학과 교수 △나노기술집적센터장 박찬경 신소재공학과 교수
편집국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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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인근주민이 감시한다
편집국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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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 공공부문 최초 탄소성적표지 인증
공공부문 최초로 한전이 전력공급망에 대한 ‘탄소성적표지’를 인증받았다.KEPCO(사장 김쌍수, 한전)는 송전, 배전 등 전력공급망에 대해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탄소라벨링)’를 인증 받았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는 송배전시스템을 통해 전력 1㎾h를 공급하는데 배출되는 CO2의 양이 29g이라는 것을 공식 인증받은 셈이다.이번 인증획득으로 KEPCO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최종소비자에게 수송하는 송배전 전력망의 우수성과 기후변화대응 능력을 객관적으로 인증받게 됐다. 지난해 12월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적인 전력망으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탄소성적표지까지 공식 인증 받았다.환경부가 시행하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제도는, 정부와 기업, 소비자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품의 생산, 수송, 사용, 폐기 등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CO2 발생량으로 환산하여 라벨 형태로 표시하는 것으로 저탄소 녹색기업과 제품을 평가하여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KEPCO의 관계자는 “앞으로 KEPCO는 스마트그리드 등 녹색기술 개발, 탄소중립 프로그램 확대, 온실가스 배출저감 활동 등을 통해 발전, 송배전, 판매에 이르는 전력공급 전과정에서 탄소발생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해 기후변화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근순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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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4,500만달러 투자유치
경기도가 미국의 수질정화 시스템 제조업체로부터 4,500만달러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7일(현지시간) 뉴저지의 쉐라톤 마와호텔에서 생활용수 재사용 등 자원재활용 전문기업 HES사의 한인동포 사업가 오태석 대표이사와 투자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가졌다.
HES사는 대용량 세탁용수 재사용을 위한 중수시스템 기술 등을 보유한 수질개선 전문기업으로, 신소재 개발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종합환경 전문기업 에코트렌드(Ecotrend)사의 자회사다.
화성의 임대공장에서 생산활동을 해온 HES사는 올해 말까지 화성 장안산업단지에 새로운 생활용수 정화시스템 설비에 추가 투자해 생산제품을 전량 미국, 캐나다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좋은 기술로 인류를 편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경기도에 투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HES가 한국에서 크게 성공하실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성준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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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녹색성장 포럼 개최
기상청(청장 전병성)은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되새기며, 녹색성장활동에 동참과 이해도 증진을 위해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포럼’을 충청남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및 태안군과 함께 8일 충청남도 태안군의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환경문제가 국내·외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각도의 녹색산업 육성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들에게 녹색성장 취지를 바로 알리고 국민과 소통의 자리를 확대하고자 이번 포럼이 추진됐다.
이번 포럼은 정부, 지자체, 학계, 연구소, 지역민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부처 전문가들과 지역민의 의견 교환과 더불어 자유로운 토론을 나눴다.
이번 포럼에서는 녹색성장의 새로운 문명, 새로운 변화와 질서를 수용 할 수 있는 열린 개념의 정부와 국민,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참을 얻고자 녹색성장위원회, 국립수산과학원, 농림수산식품부, 에너지관리공단, 국립기상연구소 등에서 주제발표 및 녹색생활 실천과 관련한 패널 토의를 가졌다.
이번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포럼’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녹색성장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냄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의식을 강화하고, 녹색성장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녹색생활의 실천 유형을 제시함으로써 발전적 녹색성장정책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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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방본부, 추석 안전대책 추진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장석화)는 오는 23일까지 도내 판매시설 및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장소에 대해 추석절 대비 안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4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 등의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안전관리를 강화를 통해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코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검사는 재래시장, 대형마트, 쇼핑센타, 기타 상점, 터미널, 철도역사, 항만시설, 극장 등 254개소를 대상으로 검사 내용은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재래시장 통로 좌판설치 지양 △다중 운집장소 안전유도요원 배치 △휴무기간 불요불급 전원차단 △자체 방화순찰 강화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진압 요령 및 재난발생시 대피요령 등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 및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소방안전교육과, 성묘시 뱀·벌 등으로부터의 안전수칙, 벌초시 안전한 작업도구 사용요령 등의 범도민 안전사고 예방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는 점검결과 위법사항에 대하여는 사안별 형사입건, 과태료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비롯해 불량사항은 시정보완명령을 발부하는 등 적정기능 유지를 위한 조치를 행함으로써 추석절 전에 보완·완료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가정내 누전 및 가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주민 개개인이 생활주변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생활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봉길 기자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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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방본부, 부주의 화재 ‘주의’
지난 8월 한달동안 광주지역에서는 부주의에 따른 화재와 전기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8월 한달동안 발생한 화재 108건을 분석한 결과,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4건으로 60%,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29건으로 27%를 차지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가운데 음식물조리 중 발생한 것이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담배꽁초 16건, 쓰레기소각 8건 등 이었다. 특히 음식물조리 중 발생한 화재는 올해 7~8월 여름철 발생한 화재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단락(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1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과부하 및 기기발열 등에 의한 화재가 6건, 누전에 의한 화재가 1건이었다.
전기화재는 지난 6월 29건으로 상승세를 보이다 7월 40건으로 최고치를 기록, 8월에는 31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한편 8월 한달동안 발생한 108건의 화재로 인명피해는 부상자 1명, 재산피해는 총 2억5,000여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9월에는 추석전 음식 조리가 많아지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음식 조리중 자리를 비우지 말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봉길 기자
200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