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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29 2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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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올 겨울 전력 위기 극복을 위해 ‘겨울철 전기절약 행동요령’ 전파에 나섰다.

이번 겨울은 최저 예비전력이 53만KW로 예비율이 1%도 채 안되며 동계기간(2011.12.5~2012.2.29)동안의 예비전력 400만KW 이하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내년 1월 2~3주는 53만kW까지 하락이 예상된다.

이에 시에서는 예비전력 400만kW 유지를 위해 모든 경제주체가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가정, 교육시설, 제조업, 의료시설, 사무실, 대형마트, 사회복지시설, 숙박시설 등 8개 분야별 ‘겨울철 전기절약 행동요령’을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 전파하고 있다.

겨울철 전기절약 행동요령을 살펴보면 공공기관은 10% 전기절약 및 전력피크시간대(10~12시, 17~19시)에 전기 사용이 제한된다.

대기업 등 산업체에서는 전년대비 10%를 의무적으로 절전해야 하고, 피크시간대 추가 감축을 이행해야 한다.

백화점 등 대형빌딩은 난방온도 20℃이하 제한 및 난방기 순차를 중지하고 유흥업소, 노래방 등 서비스업에서는 피크시간대에 네온사인 사용제한을 받게 된다. 일반 시민은 절전행동요령에 따라 자율 감축해야 한다.

또한 시는 예고 없는 단전을 방지하기 위해 대국민 알림시스템을 이용, 예비전력이 400만kW 이하 시 절전참여 방송자막을 내보내고, 200만kW 이하 시 민방위 재난경보와 함께 문자 메시지를 전송한다. 더불어 대수용가의 조업조정 등 긴급 감축과 조명소등, 난방 중지 등이 시행 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겨울철 공공기관의 난방온도를 18℃이하로 유지하고 내복입기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면서 에너지절약 실천인 그린카드제 참여를 확대하는 등 공직자 솔선 실천으로 시민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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