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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9-01 17: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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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순흥 KAIST 교수(左)와 정연호 원자력연구원장. ▲장순흥 KAIST 교수(左)와 정연호 원자력연구원장

한국원자력학회 24대 회장으로 장순흥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가 1일 취임했다. 또한 수석부회장이자 차기 제25대 회장으로 정연호 원장이 선출됐다.

장순흥 신임 학회장은 서울대(학사)와 MIT(석사 및 박사)에서 원자력공학을 전공한 원자력 안전 전문가로 2009년 9월부터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고, 한국과학기술원 부총장을 지낸 바 있다. 한국원자력학회에서는 총무이사, 원자로시스템기술연구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신임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된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대 원자력 발전소 설계 기술 자립의 전환점이 된 영광 원전 3,4호기 초기노심 및 핵연료 설계를 이끌었으며, 1990년대부터는 경수로 핵연료 원천기술 확보를 확보를 위한 경수로용 신형 핵연료 기술 개발을 주도한 바 있는 핵연료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1969년 창립된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 관련 학술 및 기술의 발전과 원자력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3,000여명의 원자력계 산·학·연 전문가들과 학생들이 전문 분야별 10개의 연구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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