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강남구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한 ‘2010 디자인기술개발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서영주 KEIT 원장(사진 左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사업수행기관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강남구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한 ‘2010 디자인기술개발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서영주 KEIT 원장(사진 左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사업수행기관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디자인혁신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서영주)이 추진 중인 ‘디자인기술개발사업’의 결과보고회가 투명하게 공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화제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기존의 디자인기술개발사업의 평가방식을 탈피해 공개된 장소에서 동사업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평가를 병행 실시한다.

2010년도 디자인기술개발사업의 세부사업인 *산업환경디자인개발사업과 공공서비스디자인사업 등 과제성격상 국민의 생활과 직결된 공공디자인 부문 10개 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결과물 전시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국기술센터 1층 로비에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열린다. 특히 디자인개발 작업 과정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해 평가위원과 관람객들이 정부 R&D 과제의 결과에 대한 도출과정과 성과를 측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성부용 KEIT 신기술디자인평가팀장은 “디자인기술이 지향하는 ‘산업 연계 및 융합’이라는 핵심 이슈를 메시지에 담아 디자인개발 프로세스 및 연구결과를 오픈하는 등 연구결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이번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