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계연구원 이상천 원장(左)과 국민대학교 이성우 총장이 MOU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 ▲한국기계연구원 이상천 원장(左)과 국민대학교 이성우 총장이 MOU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이상천)은 국민대학교(총장 이성우)와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등을 공동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3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지향적 기반기술 및 산업 원천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고부가가치 기계기술 및 융합기술에 관한 지식 및 정보 교류 △교수 및 연구원 인력 등 양 기관 인적자원의 상호교류 △보유시설 및 장비·기자재의 공동 활용 △학술·연구 정보 교류 및 기술 개발 자문 △학부생 연구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석·박사 과정 학연 프로그램 도입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각각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상천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른 산업 원천기술 공동 연구개발로 기계·자동차·플랜트·로봇과 나노분야 등의 기술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