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가스가 대전광역시 주관 ‘2025년 매출의 탑 및 유망중소기업·모범명문기업 시상식’에서 ‘매출의 탑 100억 원 부문’과 ‘모범명문기업’에 선정돼, 서동기 대표이사(右)가 수상 후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표준가스 전문기업 리가스가 지역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견실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두 개의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쥐며, 축적된 기술 경쟁력과 안정적 성장 기반을 다시 한 번 확실히 드러냈다. 이번 수상은 리가스가 지역을 넘어 글로벌 가스산업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가스(대표 서동기)는 최근 대전광역시가 개최한 ‘2025년 매출의 탑 및 유망중소기업‧모범명문기업 시상식’에서 ‘매출의 탑 100억 원 부문’과 ‘모범명문기업’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의 매출의 탑 및 명문기업 선정은 지역 내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을 발굴하고 안정적 매출 실적과 고용 창출 능력을 갖춘 기업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표적 기업 지원 사업이다.
특히 매출의 탑은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기업의 성과를 격려하는 시상으로, 2007년 이후 총 336개 기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매출의 탑에는 총 18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리가스는 2021년도에 이미 100억 원 매출을 달성한 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온 점을 인정받아 100억 원 부문 수상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뢰성 높은 표준가스 제조 역량 확충과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 고르게 성과를 내면서 지역 제조업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올해 처음 신설된 ‘모범명문기업’ 부문은 대전에서 20년 이상 사업을 유지한 중소기업 중 고용 규모, 매출,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하는 상이다. 첫해부터 리가스가 7개 수상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 기여도가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리가스 서동기 대표는 “대전에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두 부문 동시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쌓아온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리가스는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의 성장 동력을 키우고, 대전의 이름을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드러내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수상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등 주요 정책자금 이용 시 이자보전율 1%p 우대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전시회 참가 가점 부여, 유망기업 대탐방, ‘과학수도 대전 핵심기업 100선’ 홍보 등 다양한 육성 시책에서 우선 지원을 받게 된다.
리가스는 지난 10월 ‘표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더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가 리가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또 한 번의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 리가스 서동기 대표(右)가 대전광역시 주관 ‘2025년 매출의 탑 및 유망중소기업·모범명문기업 시상식’에서 ‘매출의 탑 100억 원 부문’ 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