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안전환경 이노베이션데이 2025`를 개최했다.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 이하 철도연)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이용을 위해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매년 성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철도연은 철도연 의왕본원 대강당에서 철도교통분야 안전과 환경을 위한 연구개발 성과, 기술로드맵을 발표하는 ‘철도안전환경 이노베이션데이 2025’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선제적 예방으로의 전환을 위한 철도안전’과 ‘탄소중립·친환경 지속가능 교통기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그 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이 논의됐다.
철도연은 △데이터 기반 철도 안전 평가·예측 △최신 AI 에이전트 기술을 이용한 안전기술 △철도 종사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인적오류 분석·평가·예방 기술을 소개했으며, 대심도와 같은 고위험 재난상황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인지·예측·대응기술 개발현황을 발표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통을 달성하기 위해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저감 및 차단 기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탈탄소 자원순환 기술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32년 환경영향 통합 인증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이 더욱 환경친화적인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철도연은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안전과 친환경 교통을 위한 15개의 산학연 개방형 협력 연구성과를 직접 전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그중 △스마트 안전 일체형 보호장비 △기관실 내 이동형 실시간 AI 양방향 카메라 △화재대응 비상소화기구함 △이동형 피난관제 로봇 및 철도시설 온도저감을 위한 차열직물 기술 등은 당장이라도 철도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완성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차륜조도 측정 관리시스템 △이동형 폐콘크리트침목 파쇄 및 회수장치 △선로 환경안전 스마트 관리기술 및 메타기반 소음제어 및 차륜 디지털 트윈기술 등은 일반 국민이 철도를 이용하는 데 더욱 친환경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철도교통에서의 안전과 환경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볼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러한 이노베이션데이가 매년 개최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철도교통 기술개발에서 안전과 환경은 가장 우선돼야 하는 가치’라며, ‘국민들이 더욱 더 안전하고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확대하고, 성과를 보고하는 철도안전환경 이노베이션데이를 매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