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협동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을 경험한 고객들의 사례를 발표하고 AI분야 활용 등 AI 내재화를 가속할 예정이다.
협동로봇 전문 기업 유니버설 로봇은 오는 21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코봇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봇 이노베이션 포럼에서는 유니버설 로봇을 활용한 효율적인 생산성 혁신 사례는 물론, HRT시스템의 김만구 대표, 한국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공재성 교수, HD현대중공업 최준태 상무 등의 고객사가 연사로 직접 참여해 유니버설 로봇을 활용한 실제 고객 성공사례를 발표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최근 로봇팔의 무게중심이 최적화되는 지점을 찾아 기반 하중을 35㎏으로 5㎏ 증량했다. 이는 현존하는 협동로봇 중 가장 무거운 무게이며, 협동로봇의 혁신을 상징한다. UR20과 UR30의 엔드 이펙터를 포함한 총 페이로드는 각각 25kg, 35kg으로 현존하는 전 세계 협동로봇 중 가장 무거운 무게를 들 수 있는 사양이다.
유니버설 로봇의 공식 대리점인 HRT시스템은 오랜 기간 축적된 경험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국내 다양한 산업 부문의 고객들에게 협동로봇을 활용한 공정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HD현대중공업이 선박 블록 제작 적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 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공재성 교수는 국내대학 최초 ‘유니버설로봇 공인인증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로봇 및 AI산업 분야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산학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유니버설 로봇은 최근 협동로봇을 위한 최초의 AI 솔루션 ‘UR AI 액셀러레이터’를 발표했다. UR AI 엑셀러레이터는 상업 및 연구용으로 설계되어 개발자들에게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구축, 연구 가속화, AI 제품 출시 시간 단축을 위한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UR AI 액셀러레이터는 내장된 데모 프로그램을 통해 UR의 플랫폼을 활용해 포즈 추정, 추적, 물체 감지, 경로 계획, 이미지 분류, 품질 검사, 상태 감지 등의 기능을 구현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AI 툴킷 공개와 함께 유니버설 로봇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 ‘폴리스코프 X(PolyScope X)’에 AI 내재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9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