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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25 17: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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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맨 右)은 `H2 MEET 2024`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국내외 최신 수소 기술과 제품을 체감하고 둘러볼 수 있는 글로벌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 2024’가 개막했다.


수소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체감할 수 있는 글로벌 수소 전시회 ‘H2 MEET 2024’이 9월 25일~27일 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H2 MEET는 호주, 독일, 캐나다, 스페인 등 전세계 24개국에서 317개의 기업 및 기관에서 참여해 △수소 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등 3가지 부문의 수소 산업의 최첨단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며 글로벌 협력 기회를 마련한다.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주요 기업의 수소엔진, 수소트랙터, 수소카고바이크 등 수소 모빌리티 제품과 수전해, 탄소 포집 등 청정수소 생산 설비·기술, 액화수소탱크, 수소파이프라인, 수소충전소 등 다양한 수소 저장·운송 제품군이 전시된다. 대표적으로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를 실물로 전시했다.


이번 H2 MEET에서는 전시회 뿐만 아니라 150여 명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하는 H2 MEET 컨퍼런스 2024도 함께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최첨단 기술을 통한 수소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리더스써밋 △컨트리데이 △테크토크로 구성돼 제1전시장 1층과 3층 컨퍼런스룸 및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컨트리데이’에서는 미국·호주·캐나다 등 12개 주요국 수소 정책을 소개하고, ‘리더스 서밋’에서는 글로벌 수소 산업 동향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논의한다. ‘테크 토크’에서는 국내외 수소경제 전문가들의 수소경제 분야별 최신 기술 동향 및 사업계획을 소개한다.


또한 수소 분야 혁신 기술 및 우수 기업을 선발하는 ‘H2 이노베이션 어워드’와 함께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 등이 예정돼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남훈 H2 MEET 조직위원회 위원장 △최남호 산업통상부 제2차관 △국회 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인 이종배·정태호 국회의원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현대차· 코오롱인더스트리·일진하이솔루스참가업체 등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개막식에 참석해 “전 세계 수소 산업인들이 모인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최신 기술을 교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수소버스 보급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수소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수소는 기후변화대응은 물론 에너지 안보에서도 핵심 에너지원이며 “H2 MEET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수소분야 혁신기술 개발과 신비즈니스 창출은 물로 수소산업생태계 전반에서 민관이 협력하고 교류하는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현대자동차는 25일 `H2 MEET 2024` 전시회에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를 실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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