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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7 11:24:53
  • 수정 2023-04-17 12: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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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차전지센터(센터장 김상호)가 기업들 수요 중심의 지원을 통해 지난해 매출 상승 및 고용 창출 등 충청남도 이차전지산업 경쟁력 강화 뿐만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 이차전지센터는 충남도 이차전지 분야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충남테크노파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기관 협력 기업지원사업’ 및 ‘ESS 전지 시스템 기능 안전성 설계 기술지원 기업지원사업’을 전액 도비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TP-한국산업기술시험원 기관 협력 기업지원사업’은 충남지역 내 소재한 이차전지 산업 전·후방 연관기업 대상으로 제품 고급화, 시험평가·인증 지원, 기술지도 및 인력양성과 기업 연계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관 기관과의 상생협력 추진, 이차전지 관련 기술정보 교류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ESS 전지 시스템 기능 안전성 설계 기술지원 기업지원사업’은 이차전지 시스템 안전성 검증 기술을 통한 산업 육성을 위해 안전성 검증 플랫폼 개발, ESS 시스템 시제품 개발지원, 시험평가분석 및 인증지원 그리고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양성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본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수혜 받은 충남도 14개 기업들의 성과를 보았을 때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총 224.4억 증가하였고, 고용은 총 73명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원기업 중 ㈜에너담은 기능 안전 제품 개발 및 시험인증 지원을 통해 기존 제품인 ‘ESS용 DC Link 리튬배터리팩'을 개발했고, 국가공인시험기관의 인증을 획득하였다. 개발된 제품은 철도 역사의 비상 전원용 신호 전원 공급장치에 탑재될 예정이며, 향후 기존 UPS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넥스콘테크놀로지는 제품 고급화 지원을 통해 열폭주 방지 및 외부의 충격 등으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 및 전기차용 보조배터리 개발' 하였다. 개발된 제품은 가로등 보조 전원 및 방제용 백업 전원을 목적으로 일본에 수출하였고, 이를 통해 연간 1,200대 및 매출 18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김상호 충남TP 이차전지기술센터장은 “이차전지 기업이 충남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차전지 소재·부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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