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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7 17: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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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2024 기자간담회에서 김경동 선임본부장(우)과 박재현 전시팀장.




세계 4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중 하나인 SIMTOS 2024가 6년만에 정상 개최되는 가운데 주요 전략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7일 생산제조기술 업체 374개사 434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문 전시회 ‘SIMTOS 2024 참가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SIMTOS 2022 개최결과와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5일간 킨텍스 1, 2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는 SIMTOS 2024의 개최계획이 발표됐다.


SIMTOS 2024는 제조업 경기 위축 해소와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의 기회 마련을 위해 ‘국내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전시주제는 ‘Be a part of SIMTOS’이며 바이어 발굴부터 마케팅 판로, 해외진출 등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 7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현 팀장이 심토스2024에 대한 계획을 소개하고 있다.



SIMTOS 2024의 중점목표는 세계 4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의 위상 재현이다. SIMTOS 사무국은 참가업체와 협력, 전시규모 회복(6,000 부스, 10만명)에 나선다. 특히, 품목별 전문관을 ‘전문관·특별전’으로 재구성하고, 자동화·스마트화·지능화 품목 유치도 확대한다.


특히 기존 로봇 및 디지털제조 전문관과 적층제조관을 합쳐 ‘로봇 및 디지털 제조기술 특별전’으로 승격시켜 독립된 특별전시회를 마련한다. 스마트제조, 산업 디지털전환 등 제조혁신 트렌드를 공유할 ‘디지털 제조기술 테마관’도 운영한다.


참가업체의 판로개척, 수익창출을 위한 전략지원도 확대된다. 2019년부터 지속발굴해 온 인도 바이어를 포함, 검증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유치를 확대, ‘바이어 초청지원의 인원도 늘린다. 또 참가업체와 국내외 바이어의 매칭률을 높인 ‘바이어상담회(MM4U)’를 개최, 내수 및 수출 촉진에 기여한다.


또 사무국은 참가업체 신제품·신기술을 소개할 ‘오픈 스테이지’와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디지털제조기술 테마관’을 2전시장에 운영한다.


이밖에도 제조혁신 이슈를 전시장에서도 시연하도록 컨퍼런스와 전시회를 연결, 참관객 관심을 높이고, 디지털 제조업체와 협업중인 ‘수요업종 적용사례 소개’를 통해 최신 이슈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희석 부회장은 “SIMTOS 2022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역대 최고 참가업체·참관객 만족도를 이끌며,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며 “코로나 이전의 SIMTOS로 회귀해 업체와 관람객이 대면할 수 있는 비즈니스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경동 본부장은 “2년만에 기자간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한 가운데 바쁘신 가운데에도 참석해주신데 감사드리며 SIMTOS가 성장한 배경은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협회가 심토스 2024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무국은 참관객 사전등록의 홍보 인프라를 조기구축해 10만 참관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전문관·특별전별 콘텐츠를 제작·포스팅하고, 수요산업 전시회 홍보부스 운영과 온라인 광고, 뉴스레터 등 다양한 온드미디어 채널 운영을 통한 전시회 홍보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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