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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8 16: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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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부터) 한국폴리텍IV대학(노병상 행정처장, 공병채 교무기획처장, 이동환 산학협력단장, 박봉순 학장) 및 한국가스기술공사(조용돈 사장, 김영춘 지부장, 홍광희 정비사업본부장,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 임직원들이 ‘공동 산학협력 인재양성 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공동 산학협력 인재양성 교육센터 개소식’을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엔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김영춘 한국가스기술공사 노동조합 지부장 △박봉순 한국폴리텍IV대학 학장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등 각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국폴리텍IV대학은 ‘위탁교육 개발 및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해 체결 후 그 시작으로 폴리텍 대학 산학협력단 내 인재양성 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인재양성 교육센터를 통해 앞으로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교육 서비스를 체계화하고 산업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교육을 공동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공사는 30년동안 천연가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축적해 왔고 수소를 비롯한 친환경 에너지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폴리텍IV대학은 첨단 장비 및 산학협력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므로 ‘공동 산학협력 인재양성 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양 기관이 합심한다면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국가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춘 가스기술공사 지부장은 “산학협력 인재양성 교육센터가 미래 에너지 기술의 메카가 되어 세계 에너지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 대한민국은 물론 모든 세계의 에너지 생태계를 더 좋게 만드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봉순 폴리텍IV대학 학장은 “뿌리산업인 산업설비학과부터 최첨단 학과별 전공장비를 활용하여 한국가스기술공사의 교육훈련과정과 연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한 양기관이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대전시 동구청장은 “공사와 대학이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산학협력 등 동구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거라는 기대가 된다. 양 기관의 동반성장과 함께 동구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양 기관은 위탁교육 공동 개발 및 공동 운영을 위해 우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 교육·정보·기술의 상호 교류 및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도한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 교육 운영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 각종 홍보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사는 산업체 맞춤형 교육으로 전문화된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 대학은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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