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2-01 16:45:49
  • 수정 2023-03-29 15:02:32
기사수정


▲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대만의 표준검험국이 1일 가스기기 안전관리 기술 기준을 공유하는 회의를 가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대만 경제국 산하의 표준검험국과 양국의 가스기기 안전관리 협력에 나서 한국의 선진 가스기기 검사 기준을 전파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대만 경제부 산하 ‘표준검험국’ 및 대만과 한국의 가스기기제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선진 가스기기 검사기준 전파로 대만의 가스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표준검험국은 대만 내 기술기준 제정 및 관리와 검사 등을 담당하는 최고위 기관이다.


이번 회의는 대만측에 한국의 가스기기 기술 기준 벤치마킹과 시험실 견학 기회 등을 제공해 대만의 가스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가스안전공사 측은 △현행 한국의 부탄캔 기술기준과 △제품출시 전후 안전관리 체계 및 사고 발생시 통보체계 △사고 통계현황 등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2023년부터 시행된 ‘파열방지장치 장착 부탄캔’ 생산 의무화와 관련, 관련 규정의 개정 배경과 그간의 노력 등에 관하여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부탄캔을 비롯한 가스용품의 검사체계와 관련 기준과 그외 수소관련 설비검사에 대한 내용공유와 국내 가스 제품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검사와 관련한 시험실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대만과 한국의 무역은 1989년부터 급속하게 성장해, 2022년에는 전체 무역량의 4%로 교역량 6위를 차지했다”며 “양국 모두 유사한 산업 구조를 가진 경쟁 관계이자, 높은 의존성을 가지기 때문에 상호 협력과 연대가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가스산업 분야에서도 안전성 확보와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 교류와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양국의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22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