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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26 15: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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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왼쪽)과 김국진 한국화학섬유협회장이 화학섬유산업의 ESG이행 협력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과 한국화학섬유협회가 화학섬유산업의 자원순환 및 지속가능한 ESG 이행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한국화학섬유협회(회장 김국진)와 ‘화학섬유산업 ESG 이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6개 기관이 체결한 ‘섬유패션산업의 ESG 이행 협력을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양 기관은 화학섬유산업의 ESG 역량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동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FITI시험연구원 주관으로 서울 본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화학섬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기반 강화 및 관련 활동 △기후변화, 미세플라스틱·섬유 환경오염 억제, 자원순환 공동 대응 활동 △지속가능한 화학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인력 양성 △글로벌 화학섬유 산업계와 ESG, 지속 가능성 이행 공동 협력 및 연계 등이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국내 화학섬유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 구축, 친환경 소재 생산 요구 등에 부합하는 자원순환 대응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며, 관련 기업이 ESG 경영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시험인증 서비스 등 각종 기업 지원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행사 마지막 순서인 랩투어에서 한국화학섬유협회 관계자들은 △방역복 △방화복 △방검복 등 특수 보호복에 대한 성능 평가를 위해 FITI시험연구원이 구축한 시험 장비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국내 화학섬유 업계가 시장 수요에 발맞춘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 공급에 박차를 가해 섬유패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며 “FITI시험연구원은 올해도 섬유패션산업의 ESG 이행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화학섬유 업계의 ESG 역량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화학섬유협회는 탄소중립 및 ESG 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저탄소 생산 기반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생산 기반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활용 촉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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