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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20 10: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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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서니 앨버리지가 호주총리가 방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다니엘 킴 아크에너지 CEO, 니타 그린 퀸즐랜드주 상원의원, 캐시 다나허 아크에너지 부회장,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총리, 이성채 썬메탈 CEO, 최주원 썬메탈 CFO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연방총리가 신재생에너지·수소사업의 본거지로 고려아연 자회사인 아크에너지를 방문해 현재 호주내 진행중인 가장 대표적인 수소사업 사례임을 입증했다.


고려아연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연방총리가 지난 14일, 호주내 고려아연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총괄하는 자회사 아크 에너지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크에너지가 위치한 퀸즐랜드주 북부 타운즈빌 지역에 호주 연방정부가 수소 허브 개발을 위한 7천만 달러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계기로 이뤄졌다. 아크에너지가 진행하는 수소 사업이 호주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 중 가장 대표 사례로 인정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아크에너지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감안,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만을 이용해서 그린징크(친환경 아연)를 생산하겠다는 목표(RE100) 달성을 위해 고려아연이 2021년 호주에 설립한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전담회사이다.


고려아연은 이미 2018년 자회사인 SMC 제련소 부지내에 당시 호주 최대 규모인 125MW급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 시작했고, 매년 SMC 제련소가 필요로 하는 전력수요의 25%를 동 태양광 발전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현재 고려아연과 아크에너지는 그린수소 로드맵의 1단계로 기존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하여 1MW급 PEM 수전해기를 운영, 연간 140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수소연료전지 트럭의 연료로 사용하는 Sun HQ 그린수소 실증사업을 진행중이다.


또, 지난해 9월 고려아연, 아크에너지가 한화임팩트, SK가스와 함께 한국-호주 수소(한 호 H2) 컨소시엄을 출범하고, 2032년까지 연간 1백만톤 이상 그린 암모니아를 호주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공급망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12월 말에는 본계약을 체결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고려아연은 지난 2021년 RE100 달성을 선언한 바 있다. 호주 퀸즐랜드주를 중심으로 그린 전력을 활용하여 수전해 방식으로 생산한 그린수소를 액화수소 또는 암모니아 형태로 국내로 도입, 2050년까지 100% 그린 징크 생산을 목표로 한다.


또 2차전지, 자원재활용 사업과 함께 고려아연의 신성장엔진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한 축인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은 호주 현지에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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