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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07 12: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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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소비재에 적용되는 기능성 타이타늄(Ti, 티타늄) 소재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구가톨릭대 패션테크산업연구센터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후원하는 ‘Ti 소재기반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활성화 기술 세미나’가 오는 12월15일 오후 2시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관 3층에서 개최된다.


타이타늄은 무게가 강철의 절반 이하로 가볍고, 녹도 슬지 않으면서 광택이 나고 열·전기 전도도가 낮은 편이다. 또한 탄성과 생체 친화도가 높아 안경테, 공구, 테니스 라켓, 시계 베젤 및 줄은 물론 애플워치 등 휴대용 전자제품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이번 세미나는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 기반 생활소비재 산업 동향과 중간재 및 생활소비재 제조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경산 생활소비재 융복합 기술지원센터 구축과 발전방향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가톨릭대 총장, 경상북도, 경산시 등 관계자의 축사를 시작으로 △타이타늄 시장현황과 가능성(김정한 한밭대 교수) △자원 재순환을 통한 Ti 소재 경쟁력 확보(노윤경 동아특수금속 대표) △3D프린팅 기반 타이타늄 제품 성형(김명세 아우라테크 대표) 등이 주제 발표된다.


생활소비재 제조관련 기업체, 대학교, 연구소 및 관련 종사자 등 타이타늄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금속 적층제조 부품 제작 및 후공정 전문기업 아우라테크는 경산시에 고출력 전자빔 금속 3D프린터를 구축하고 우주항공, 발전 등에 필요한 순수 타이타늄(Grade 2), 타이타늄 합금(Ti-6Al-4V, Ti-6Al-4V ELI) 등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동아특수금속은 국내에서 재활용되지 못하고 대다수 수출되고 있는 Ti 스크랩을 리싸이클링하고 정련해 페로-티타늄, 타이타늄스펀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납품처는 포스코, 세아창원특수강 등의 제강사이며 미국, 일본 등에도 수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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