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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30 1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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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현대엔지니어링이 LG화학 E-Project 수주를 기반으로 글로벌 친환경 플랜트 시장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친환경 플랜트 분야 진출을 가속화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LG화학이 추진하는 ‘LG화학 E-Project’ 중 약 2,300억 원의 EPC 사업을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LG화학 E-Project’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에어로겔(Aerogel)을 생산 및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친환경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이다.


더불어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에 필수적인 물과 공기를 생산하는 유틸리티 생산 설비, 부대시설, 수처리시설을 포함하는 UTOS (Utilities&Offsites)와 단지 인프라 설비 건설도 함께 수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에 수주한 ‘LG화학 E-Project’ 수행을 통해 연간 25,000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설비 건설에 나서며 글로벌 친환경 플랜트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LG화학 E-Project’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에어로겔은 지구상의 고체 중 가장 밀도가 낮고 가벼운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단열·방음 효과가 탁월해 건축물뿐만 아니라 우주선, 우주복 등 다양한 산업부문에서 단열·방음재로 사용되고 있는 신소재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LG화학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향후 LG화학 ESG 사업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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