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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05 13: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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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이상규 사장


LG전자의 이상규 사장이 전자 IT의 날 기념 전자 및 IT산업계에 공로를 인정하는 정부 포상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자·IT산업 유공자, 전자 산업계 대표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자·IT의 날은 전자·IT 산업의 연간 수출액이 처음 1,000억 달러를 돌파한‘05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7번째 행사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자·IT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 41명의 유공자가 금탑 및 동탑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을 받았다.


구체적으로는 △산업훈장 2점(금탑, 동탑) △산업포장 2점 △대통령표창 5점 △국무총리표창 5점 △산업부 장관표창 27점이 수여됐다.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LG전자 이상규 사장이 프리미엄 가전출시 등을 통해 미래 기술을 선도하며 전 세계 시장에서 우리 가전산업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됐다.


동탑산업훈장은 삼성전기의 김두영 부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부사장은 전자산업의 핵심부품으로 반도체에 전류가 일정하게 공급되도록 조절하는 MLCC(세라믹 콘덴서) 관련 기술과 품질을 혁신해 우리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한 것에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전자·IT의 날 행사와 동시에 한국판 CES(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인 제53회 한국 전자전도 개최(10.04~7)되었다. 동 전시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50개 기업(1,200개 부스)이 첨단 제품과 각종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참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한국 전자전은 국내 최대 규모 전자·IT 전시회로, 글로벌 기업들과 중소 및 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가까운 미래에 출시 또는 상용화될 기술과 첨단·혁신 제품들을 출품했다.


올해로 53회를 맞는 이번 전자전은 △연결과 확장 △모빌리티 △친환경,지속가능성 △개인맞춤형 디지털 헬스 등을 테마로 진행됐다.


이날 장영진 차관은 축사를 통해 “로봇, 자동차 전장, AR/VR 등 신시장의 성장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기업들의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당부”하며 “정부도 기업들의 노력에 발맞춰 향후 5년간 3,50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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