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나 일정표

반도체 공급망 위기 극복에 필요한 첨단소재 및 특수가스 시장에 대해 조망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신소재경제 주최로 오는 10월 27일(목) 13시 코엑스 3층 세미나실 328호에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공급망 강화를 위한 첨단소재·특수가스’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첨단소재 및 융복합기술대전’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미국, 일본, EU, 중국 등 세계 각국이 경제안보의 핵심품목으로 반도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패권을 쥐고자 자국 산업에 파격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은 9년 연속 반도체 2위, 메모리 반도체 1위 등 외형적으로 성장을 거듭했으나 소재·부품·장비 산업생태계 전반이 취약해 高기술 핵심품목은 여전히 대외의존도가 높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7월 반도체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을 수립하고 소부장 자립화율을 현재 30% 수준에서 50%로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미·중 갈등 및 러-우크라 전쟁 등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이 날로 불안해지고 있고 반도체 공정이 초미세화, 3D 다단화 등 첨단 공정으로 전환됨에 따라 공급망 관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반도체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에 필요한 첨단소재 및 특수가스 개발 및 시장 동향을 살펴본다.

세미나에서는 △NH투자증권 도현우 연구위원의 ‘2023년 반도체 시장 전망’ △㈜에코셀렉션

조태연 대표의 ‘프리커서 시장: 국내 & 해외 반도체 고객의 trend & needs 리뷰’ △코오롱인더스트리㈜ 허성 CSO의 ‘Kolon H2 Platform’ △㈜에이원 문흥만 대표의 ‘희가스(rare gas) 제조 원리와 공정’ △㈜대덕가스 정병호 전무의 ‘Global Helium 시장의 단기 전망’이 발표된다.

세미나 참가는 유료이며 사전 신청시 할인된다. 신청은 웹사이트(https://naver.me/54kg91WW)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