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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6 10: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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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세계가스총회’ 두산 부스 조감도


두산이 글로벌 가스 총회에서 그룹사의 수소연료전지 역량을 선보이며 국내 수소경제 선도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두산은 23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가스총회는 세계 3대 가스산업 국제 행사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가해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안보 등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 세계 90개국, 460개 기업이 참가하며, 행사의 일환으로 구성되는 전시장에는 150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해 가스 관련 신기술 및 장비를 소개한다.


두산은 전시회에서 △두산퓨얼셀 △㈜두산 퓨얼셀파워BU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을 앞세워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두산퓨얼셀은 수소,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트라이젠(Tri-gen)을 전시한다. 이 제품은 △가격경쟁력 있는 수소 공급 △모빌리티용 수소 수요에 대한 탄력적 대응 △350kW 이상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최근 경기도 화성 한국가스공사 부지에 실증 준비를 마쳤으며, 올해 실증을 거쳐 2022년 내 본격 상용화할 계획이다.


㈜두산 퓨얼셀파워BU는 △10kW 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PEMFC) △10kW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SOFC) 등 건물·주택용 수소연료전지를 전시한다.


DMI는 내풍성과 내구성이 높은 DS30W 제품과 함께 안티드론과 가스배관 솔루션을 공개한다. 안티드론 솔루션은, 불법 침입 드론 발견 시 스피커 장착 수소드론이 긴급 출동해 경고 메시지를 통해 침입자 퇴거를 요청한다. 가스배관 솔루션은 실시간 영상관제 및 드론 자동비행으로 가스배관의 실태와 주변 위험요소를 모니터링 하며, AI 자동인식 기술도 개발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세계가스총회는, 세계적인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는 만큼 해외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밸류체인을 확대해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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