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신기술과 법·제도·안전 등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5월17과 18일 양일간 ‘제2차 자율주행차 생태계 구축과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및 안전·보안 세미나’를 한국기술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는 효율적 교통망을 구축하여 교통체증을 해소함과 아울러 탄소배출도 줄일 수 있는 미래 기술이다. IHS마킷은에 따르면 2030년에 레벨4 이상 자율주행차 시장규모가 4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자율주행차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동시에 시장변화에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
17일 세미나에서는 미래차(자율주행차/전기차/수소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추진전략 △글로벌/국내 자율주행차 산업동향과 전망 및 참여 기업체 사업동향(전략) △자율주행차(산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자율주행 관련 기술, 법, 제도 동향과 핵심 이슈 △자율주행차 인증제도 현황과 안전성 확인 방법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개발 동향과 주요 과제 및 상용화 방안 △자율주행 SW 연구기술개발 동향 및 사례와 실용화 전망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 국내외 특허동향과 우리기업의 지적소유권 확보전략 등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18일 세미나에서는 △차량통신+모바일 생태계 융합-C-ITS 사업과 V2X 기술 동향 △완전자율주행을 위한 C-V2X 기술의 미래 전망 △자율협력 주행을 위한 V2X 통신 반도체 기술동향 △Vision based ADAS Trend △소네트社의 자율주행차 실현을 위한 제품개발 구현과 신기술 혁신사례 △라이다 포인트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 연구 △안전한 자율주행차 개발 및 검증을 위한 시뮬레이션 플랫폼 기술동향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UNECE 사이버 보안 및 ·SW 업데이트 법규 및 동향 등이 주제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국내 완성차 업계, 다양한 분야에 관련된 업계에게는 미래 대응전략과 방향 제시를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폭넓은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되시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세미나 신청은 산업교육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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