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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05 13: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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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중대재해법 시행과 철도산업구조개혁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인사를 단행한다.


코레일은 절대안전 확보와 경영개선을 위한 대규모 간부급 인사를 12월 3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23일 신임 부사장을 임명하고, 27일 광역철도본부장과 경영기획본부장 등 경영진과 핵심 간부 24명을 새로 발령했으며, 이번에 약 330명의 간부들을 추가로 재배치하며 조직 분위기를 일신했다.


우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철도현장의 절대 안전 확보를 위해 철도 안전의 핵심인 운전, 차량, 시설 분야의 전문가를 각각 부사장, 안전경영본부장, 기술본부장에 임명했다.


고준영 부사장은 기술본부장, 전기기술단장, 대구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철도 기술분야에 검증된 인사다.


안전분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안전경영본부장(직무대리)에는 열차운행 안전과 사고조사 업무에 잔뼈가 굵은 김종선 전 열차운영단장을 보임했다.


기술본부장(직무대리)에는 고속차량 운영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고속차량 전문가인 류영수 전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장을 임명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력한 경영개선을 추진할 경영기획본부장에는 정정래 전 연구원장을 임명했다. 재무위기를 타개하고, 철도산업 전반에 걸쳐 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할 수 있는 경영, 전략 전문가다.


남북대륙철도와 해외철도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에 지용태 단장을 임명했으며,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가입과 남북철도 현지조사 등 대륙철도 사업 분야에서 굵직한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GTX 등 도시철도 사업 분야를 보강하기 위해 광역철도본부장 직위를 상임이사로 승격하고, 경영과 조직관리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찬호 전 경영기획본부장을 보임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능력과 현장경험, 각 분야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발탁해 혁신의 기회로 삼고, 탄탄한 방역과 안전으로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새로운 코레일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12월 31일 자


■본사 본부장

△안전경영본부장 직무대리 김종선

△기술본부장 직무대리 류영수


■부속기관장

△철도교통관제센터장 김현연

△특별동차운영단장 장노규

△시설장비사무소장 최형수


■본사 처장

△비서실장 박화영 △미래정책단장 최은주

△안전계획처장 장봉춘  △산업안전처장 임영민

△언론홍보처장 임인순 △문화홍보처장 권영주

△감사기획처장 강석진 △종합감사처장 박정희

△청렴조사처장 손관구 △전략기획처장 이춘구

△경영평가처장 황국정 △인사기획처장 원형민

△여객계획처장 이재훈 △역운영처장 배천호

△열차영업처장 조재욱 △서비스혁신처장 권봉철

△관광사업처장 황재식 △열차기획처장 임정운

△운전기술처장 김치태 △물류계획처장 김범열

△물류마케팅처장 박병인 △물류수송처장 서영석

△광역신사업처장 안종기 △광역운영처장 서건귀

△자산운영처장 박노주 △사업개발처장 차정윤

△사업총괄처장 함영춘 △철도시설안전합동혁신단장 이두형

△차량계획처장 양정윤 △광역차량처장 박수명

△선로관리처장 백영종 △토목시설처장 강신석

△전기계획처장 김희영 △통신처장 여상철

△윤리경영처장 엄상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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