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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2 15: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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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Create the Future 설계 콘테스트 수상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에너지 의존을 줄이고 에너지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콘테스트를 후원했다.


글로벌 전자부품 유통기업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올해 실시된 제19회 콘테스트의 시상식을 특별 가상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Create the Future 설계 콘테스트’ 는 삶의 질을 높이고, 효율성과 헬스케어의 질을 향상시키며, 재생 불가능한 에너지원에 대한 의존을 줄여주는 제품 설계에 주목한다. 콘테스트는 Tech Briefs 매거진 편집자들이 엔지니어링 혁신을 도모하고 시상하기 위해 2002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SAE International Company인 SAE Media Group이 주최했으며,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와 인텔(Intel), 아나로그디바이스 (ADI)가 함께 후원했다.


이번 콘테스트의 대상작은 수일 내에 플라스틱이 완전히 분해될 수 있도록 효소가 첨가된 플라스틱을 제출한 미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 인트로픽 매터리얼즈(Intropic Materials) 팀에게 돌아갔다. 마우저와 COMSOL, SAE Media Group은 대상팀에게 미화 2만 5천 달러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콘테스트의 △항공우주 및 방위 부문에서는 ‘모터 고장 시에도 GPS 없이 비행이 가능한 드론’ △자동화·대중교통 부문에서는 Afreecar E-kit: 무동력 차량에 쉽게 부착 가능한 서류가방 크기의 태양광 키트 △가전 제품은 Aira FreePower 향상된 무선 전력 제품으로 다양한 크기에서 표면 전력 사용을 가능하게 만드는 향상된 하드웨어 및 펌웨어 접근 방식이 선정됐다.


△전자·센서·IoT부문은 Freetouch 스마트폰을 활용해 공공 디스플레이와 안전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술이 △제조·자동화·로보틱스 부문은 전자장치 없이 보행하는 로봇 △의료는 Halo Speculum 환자의 안정감을 향상시키는 확장성 도구 △지속 가능한 기술 부문에서는 다기능 바이오나노복합체 과일 코팅으로 부패하기 쉬운 식품의 유통기한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단백질 기반 코팅이 선정됐다.


한국 참가팀이 제출한 출품작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 다우케미칼팀이 제출한 ‘혁신적인 폴더블 컨수머 디스플레이 장치를 가능케 하는 고성능 실리콘 기반 소재’는 주목할 만한 기술로 선정됐다.


마우저의 케빈 헤스(Kevin Hess)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수상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며, 창의적인 설계를 선보인 모든 참가자 분들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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