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프로에이치엔이 테크포르워터앤에너지와 환경플랜트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이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와 함께 국내외 환경플랜트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22일 충북 청주 본사에서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와 대기, 수질, 폐기물 등 환경플랜트 분야 공동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향후 양사는 △국내 대기업 공장을 포함한 중국시장 개발 △국가산업단지 환경개선 투자사업 추진 △해외시장 공동 개척 △공동 기술개발 및 특허 출원 등 비즈니스 역량과 노하우 교류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해나가기로 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윤성진 대표는 “양사는 앞으로 환경 보호와 개선이라는 공통의 가치에 공감하는 것은 물론, 사업의 신속하고 정확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의 김정철 대표는 “기술과 사람의 융합을 통해 인류와 환경에 기여한다는 저희 회사의 미션을 에코프로에이치엔과의 협업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어 감사하다”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하여 이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 5월 28일 모기업 에코프로로부터 분할돼 코스닥에 상장한 환경개선 사업 전문 기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클린룸 케미컬 필터 등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