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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18 16:13:04
  • 수정 2021-08-13 12: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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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 이후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왼쪽부터),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한정애 환경부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이 친환경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환경부, 충청남도, 논산시, 롯데건설과 1조 5천억원 규모를 투자한다.


현대차증권은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0일 수소경제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증권 최병철 대표이사, 한정애 환경부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수소충전소 △스마트팜 △자원재활용수소생산 등 에너지 기반 시설 조성에 약 1조 5천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수소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신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증권은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도시전환사업에 힘써 신재생에너지 인프라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소에너지에 기반한 탄소중립화 사회로의 전환이라는 범지구적 요구에 함께 응답해주신 환경부와 충청남도, 그리고 큰 투자를 결심해주신 현대차증권과 롯데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가 대한민국 탄소중립에 기여, 기업과 지역이 머리를 맞댄 선도적 모범사례로 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는 “그린뉴딜의 핵심부처인 환경부, 선도지자체인 충청남도와 논산시, 그린뉴딜 기술력을 갖춘 롯데전설과 함께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현대차증권이 함께해 논산시에서 그린뉴딜과 RE100 달성의 문을 열겠다”고 말했다.


또 “지분투자, 자금대여, 금융 자문과 주선 등 증권사로서의 전문 역량을 극대화해 논산시와 현대차증권의 동반성장과 탄소 중립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국내외 태양광, 풍력, ESS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공기업 협력 수소충전소사업 등 수소경제 분야에 투자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친환경, 저탄소 경영 기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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