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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1 14: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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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제1차 남북경협위원회에서 김기문 중앙회장(오른쪽 위에서 두번째)이 발언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 중기중앙회)가 남북경협에 대한 논의와 협력 자리를 구성해 민간 차원에서의 남북관계 분위기 개선에 앞장섰다.


중기중앙회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 제1차 ‘남북경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남북경협위원회는 중소기업 남북 경제교류 협력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전문가 의견 수렴 및 통일 경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구성됐다. 향후 2년간 문창섭(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조봉현(IBK기업은행 부행장)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협동조합 이사장 및 외부 전문가 32명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운영방향과 향후계획 등이 다뤄졌다. 임을출 경남대 교수의 ‘북한 경제발전 5개년 전략의 평가와 향후 전망’ 주제발표에 이어 남북경협 관련 중소기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문창섭 공동위원장은 “미 바이든 정부의 강경한 대북정책 메시지로 인해 남북관계가 급격히 경색되고 있다”며 “ 이런 상황일수록 위원회가 중심이 돼 남북경협에 대한 논의와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민간차원 한반도 평화와 화합의 물꼬를 터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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