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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15 14: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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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돈 천안시장이 16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아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년간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년 간의 소회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박 시장은 간담회에서 “수많은 역경을 함께 이겨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시민이 모아준 힘과 지혜 덕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전력 질주한 결과 미래를 빛낼 성장 동력을 대거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경제 위기 극복과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스마트 대중교통 혁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예산 절감 △일봉산 민간개발 특례사업 주민투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우선 박 시장은 지난 1년간 시정에서 빙그레 등 281개 기업으로부터 1조622억원 규모의 역대 가장 많은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 양질의 일거리를 창출, 지역 경제 회복의 기반을 닦았다.


이어 2024년까지 전국에서 제일 많은 10개의 산업단지를 동시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2만 4천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500개의 스타트업을 유치하고 1만 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 천안의 원도심을 미국의 실리콘 밸리와 같은 혁신기술 창업 메카로 조성한다.


지난해 7월 지정된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을 통해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의 연구개발 및 생산 혁신 거점으로 거듭나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에 지역 소상공인들에 큰 힘이 된 천안사랑카드는 2,553억 발행돼 침체된 지역 경제 선순환을 이끌었다.


그밖에도 시내버스 책임 노선제 확대 운영,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예산절감, 일봉산 민간개발특례사업 주민투표 실시 등 시민의 민원은 감소했고 편의는 증가했다.


시민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SNS라이브 방송 ‘시문박답-돈워리’를 운영 쌍방향 소통을 도모하고 집무실을 열어 직접 시민들을 만나 민원이나 불편사항을 들었다.


또 코로나19 청정 도시 천안을 위해 충남 최초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하여 선제적 검사 확대를 통한 지역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8대 분야 별 전략 과제를 수립하고 역점 사업을 힘차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 1년 간의 밑그림을 발판 삼아 앞으로 색을 입혀 나가겠다”말했다.


또 “시민의 삶의 온도를 높이는 민심을 받는 행정을 펼쳐 시민 행복의 자리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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