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4-15 10:50:53
기사수정



적층제조 전문설계 및 엔지니어링 기업인 하비스탕스와 협동로봇과 3D프린팅 솔루션 업체인 에이치알티시스템은 421일 오후 2시부터 ‘DfAM(적층제조특화설계)3D프린팅을 활용한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이라는 주제로 공동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DfAM3D프린팅이 제조현장에서 어떻게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는지를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어플리케이션에 활용된 DfAM 전문 소프트웨어와 3D프린터 장비 등이 양사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어플리케이션으로 협동 로봇의 그리퍼가 소개된다. 그리퍼는 협동로봇의 손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작업 현장과 작업해야 할 물체가 매번 다르기 때문에 현장 맞춤화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협동로봇은 산업용 로봇과 다르게 가반 하중 범위가 3~16kg으로 그 활용도에 비해 들어 올릴 수 있는 중량에 제한이 있다. 또한 협동로봇은 작업자와 제조공정 내에서 같이 일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퍼의 무게, 재질, 작업 간섭 등 안전사항들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DfAM과 복합소재 3D프린팅을 활용해 이와 같은 문제를 개선한 사례를 소개한다.

 

두 번째 어플리케이션은 최근 Microfluidic, Milifluidic이라 불리는 미세 유체칩이다. 미세 유체칩은 직경이 매우 작은 유로로 유체의 흐름을 제어할 수 있어 빠른 분석이 가능하며 안전한 시험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의학 진단, 케미컬 그라디언트 혹은 쿨링 채널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시험 목적이나 사용자 요구 환경에 맞는 맞춤화 된 칩 제작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맞춤화 된 패턴의 칩을 설계해 제작할 경우 DfAM3D프린팅을 활용해 기존 제조법에 비해 비용과 시간을 어떻게 절감하고 단축했는지를 공유한다.

 

이번 웨비나에 대해 하비스탕스 임승재 대표와 에이치알티시스템 김만구 대표는 이번 첫 번째 공동 웨비나를 통해 기존 제조업 종사자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DfAM3D프린팅을 활용해 어떻게 새로운 대안과 인사이트를 제시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알티시스템은 삼성전자 및 르노삼성차 1차 밴더업체로 마크포지드와 Formlabs 3D프린팅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하비스탕스는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인 nTopologyDfAM 특화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등을 공급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486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