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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2 11: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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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프린팅 제작지원 시제품(左) 및 3D프린팅/모델링 온라인 교육 화면


서울시가 녹색기술 중소기업 및 창업 예정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D프린팅을 통한 시제품 제작 지원 및 교육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코로나
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녹색 중소기업의 활성화와 서울형 녹색산업을 적극 육성·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를 통해 3D프린팅 시제품 제작 등 녹색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녹색 중소기업은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고
, 에너지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친환경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KIST 부설기관 녹색기술센터(소장 정병기)를 선정해 녹색산업을 육성 중이다.


녹색산업지원센터는
3D프린팅 전문 인력이 상주하고 있는 그린테크샵(서울 광진구) 시설 및 지난해 신규 도입한 고성능 장비들을 통해 녹색 중소기업의 제품제작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3D프린팅·스캐닝을 4월 이후 상시 지원한다. 이곳에는 산업용 3D프린터(MJP 방식), 보급형 3D프린터(FDM), 레이저 커팅기, 3D스캐너 등이 구축돼 있으며 지원기업을 선착순 모집해 지원한다. 또한 제품 양산을 준비 중인 중소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수준별 코스를 나누어 3D모델링·프린팅 교육(5~11)을 제공한다.


이러한 지원은 녹색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 실제로 한 산불진화장비 개발사는 3D프린팅으로 시제품 제작지원을 받아 현재 조달청 등록절차를 진행 중에 있고, 국립공원 관리공단과 설치계약도 수주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밖에도 우수한 기술력과 녹색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을 도기 위해 올해 전문가 기업설명회
(IR) 컨설팅과 1:1 투자 상담 지원사업도 신규로 추진된다.


녹색인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 취득수수료도 지원된다
. 인증 취득 지원사업은 기존에 운영해 온 녹색인증 교육뿐만 아니라 환경표지, 신기술(NET)/신제품(NET) 인증 등으로 확대된다. 인증을 취득한 기업에는 녹색기술(100만원), 녹색기술제품(30만원/) 등 인증 취득수수료가 지원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멘토단을 통해 인증취득
, 마케팅, 특허, 자금조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멘토 매칭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gtck.re.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호성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녹색중소기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지원 및 서울기술연구원 등 유관 지원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녹색산업 전 과정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라며 판로확대와 투자유치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녹색산업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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