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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10 1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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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실시하는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의 지역기업 탐방 후 참여자의 86%가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TP는 ‘2020 강원경인권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이하 희망이음 프로젝트)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활용해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3차년도 계획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2020 강원경인권 희망이음 프로젝트 만족도 조사’는 2020년 강원·경기·인천·서울지역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 프로그램(기업탐방, 희망이음 경진대회, VR 가상면접)에 참여한 15∼39세 청년(454명)을 대상으로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만족도 및 지역기업 인식개선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탐방 후,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변화는 86%, 탐방 후 지역기업에 대한 취업의사는 71%로 분석돼 기업탐방을 통한 지역기업에 대한 막연한 부정적 인식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한 청년들은 졸업 후, 지역기업으로 취업 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 1∼3순위로(중복응답) 연봉(35%)과 복리후생(29%)을 꼽았으며, 고용안정(14%), 하고 싶은 일(10%), 기업성장가능성(7%), 개인성장가능성(5%), 기업조직문화 CEO 경영철학(1%)을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기업의 채용정보 획득은 대학교, 정부기관등의 취업지원센터를 응답한 청년이 259명(57%)로 가장 많았으며, 주변지인(22%), 취업포탈사이트(13%)를 통한 취업정보를 얻는 경우가 높았던 반면, 기업홈페이지외 수단(4%)을 통한 취업정보 획득은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희망이음 프로젝트 참여청년 만족도 및 지역기업 인식개선 조사를 세부분석한 결과, 지역기업이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해선 연봉과 복리후생 개선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인재채용 시, 대학, 정부, 지자체의 취업지원 유관부서와 교수, 재직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재확보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인 강원TP 원장은 “강원TP는 강원, 경기, 인천, 서울 지역 희망이음 프로젝트 주관기관으로서 코로나19 사태에도 온라인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활용하여 지역기업-청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향후 역량있는 지역기업들이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모니터링 조사결과를 활용하여 강원지역 우수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으로 지역기업-청년의 소통과 취업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 5개권역(강원경인권, 충청권, 대경권, 호남권, 경남권)에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강원테크노파크는 강원경인권 주관기관으로 지역 우수 기업 탐방, 희망이음 경진대회, 공모전 과제 발굴, 우수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 확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 인식개선 및 인지도 제고와 청년들의 지역기업 취, 창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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