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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9 14: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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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정원박람회 작가 현장설명회 현장

전주정원박람회 준비를 위한 현장설명회가 개최돼 완성도 높은 정원 조성을 위한 특성을 파악했다.


전주시와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9일 노송동 일원에서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도시공공정원 참여작가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오는 6월2일부터 닷새 동안 전주종합경기장, 기린대로, 노송동 일원, 호동골 양묘장 등 4개 구역에서 열리는 박람회다. 도시공공정원 분야의 경우 노송동 일대 자투리땅을 활용해 50∼100㎡ 면적 내외의 작가정원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전문 작가 24개 팀과 시민 작가 10개 팀이 참여해 △현장 답사를 통한 대상지 파악 △작품 전반에 대한 설명 △정원 조성방향 및 향후 추진일정 공유 등을 진행했다.


작가들은 대상지 7개소를 돌아보면서 완성도 높은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대상지 특성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마을 주민들의 매일의 일상과 함께하는 ‘Public Daily Garden’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문 작가의 경우 3,500만원 내외, 시민 작가에게는 1,000만원 내외의 조성비용이 지원되며, 조성 후에는 오는 5월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1팀) 500만원 △우수상(전문작가1팀, 시민작가1팀)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 관계자는 “작가들이 현장 답사를 통해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현장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전주정원문화박람회를 통해 공공정원을 도시 곳곳에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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