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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TP, 수출초보기업 맞춤 지원 코로나19로 막힌 수출벽 돌파 - 월드옥타 민간전문역량 활용 맞춤형 집중 지원 - 수출 전반 다양한 지원, 단기간내 수출실적 확보
  • 기사등록 2020-12-18 16: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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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로움앤컴퍼니 이동희 대표(오른쪽)와 베트남 기업 SK TECH 박성근 대표가 로움앤컴퍼니에서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수출초보기업에 대한 맞춤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꽉 막힌 수출벽을 돌파했다.


강원TP는 월드옥타 민간전문역량을 활용한 수출맞춤형 집중지원을 통해 내수형 기업을 수출형 기업으로 전환시켜주는 ‘지역특화산업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을 돕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 진행해온 수출 맞춤형 지원내용은 수출맞춤형 팩키지(사전컨설팅, 타당성 및 시장조사, 해외인증, 기술지원, 전시회 참가, 바이어미팅, 현지연수, 수출성약 지원, 샘플구입·발송, 통번역, 기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원TP는 11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1,700만원 내에 기업이 선택한 메뉴를 지원했다.


수출맞춤형 팩키지의 운영은 OKTA(세계한인무역협회)와 컨소시엄을 맺거나(OKTA 컨소시엄형), 단독적으로(단독형) 선택해 지원했다.


컨소시엄을 맺은 OKTA회원은 새싹기업을 위해 수행하기로 한 마케팅 활동에 한해 유통망 확보, 바이어 역할 및 중개, 수출입 관련 등의 현지 영업을 총괄하며, 가급적 단기간내 수출실적이 발생할 수 있도록 시장조사-마케팅-계약 전반에 대한 다양한 수출지원 수단을 활용해 새싹기업을 지원했다.


로움앤컴퍼니(대표 이동희)는 커피, 샤워필터기 등 제조업으로 적극적인 수출상담회 참여를 통한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샘플을 발송했고 그 결과 직접 수출 증대(56만달러)와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인원(3명)을 확충했다. 또한 자사 제품의 러시아 마트 입점 및 베트남 홈쇼핑과 연계를 통한 브랜드 인식을 제고했다.


청담씨디씨제이앤팜(대표 권성필)은 화장품 제조업으로 IoT(사물인터넷)이나 인공지능 등 테크놀로지의 발전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영업마케팅 채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에보소닉(대표 최재영)은 음파진동 마사지기기 제조업으로 ‘DRSPA Sonic Scalp Massager’ 88대 수출했으며, 미국 아마존 내 영업을 통한 물류와 공급의 체계를 만들어 미국 수출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스마트어플라이언스(대표 고승균)는 대표 상품인 방전차량 긴급시동배터리를 해외 3개사와 계약체결에 성공했으며, 온라인 마케팅 채널을 구축을 통한 구글 SEO를 통해 노출 마케팅 및 제품 범위를 확대했다.


평창청옥산천년초영농조합법인(대표 김경희)은 바이어 미팅, 타당성 및 시장조사, 샘플구매 지원을 통해 베트남에 라파페리 알파, 마스크, 세럼을 수출하였고, 수출액 70만달러를 달성 및 고용인원 200%가 증가 하는 결과를 얻었다.


뉴랜드올네이처(대표 이판호)는 화장품 제조업으로 OKTA컨소시엄을 통해 수출을 추진했다. 호주 시드니 바이어 미팅 62건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다각적인 온라인 판매 채널을 증대시켰다.


안디바(대표 안정호)는 자체 브랜드 ‘티에소(TIESO)’를 활용한 프리미엄군 중심으로 주요타켓 국가인 북미 시장확대를 추진했다. 그 결과 미국 뉴저지 대형 백화점 팝업 스토어 입점으로 1차 물량을 발주 했으며, 북미 중심 SNS 마케팅을 통해 제품 브랜딩 작업을 진행 중이다.


㈜네오닥터(대표 김현호)는 세라믹복합신소재 ‘PDO Threads’를 수출주력제품으로 필리핀 마닐라에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네오닥터는 베트남, 대만, 정저우, 하얼빈 온라인 화상 상담회 등 5개사 전시회 참여 및 10건의 바이어 미팅을 통해 수출 50% 증가를 이뤄냈다.


매홍엘앤에프(대표 장형윤)는 주력상품 누룽지, 고구마말랭이를 통한 유럽도시(독일, 네덜란드) 수출지역내 K-Food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제품의 재발주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유럽내 안정적 판매 바이어를 확보했고, 식품 통관이 가장 까다로운 시장 중 하나인 유럽시장 진출을 통해 제품의 우수정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타국가에도 수출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미라클헬스케어(대표 박의한)는 ‘EMS Divice’를 호주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홈쇼핑, 피트니스 센터와 함께 활발할게 교류중이다. 또한 와이제이글로벌과의 협업을 통해 호주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를 활용해 전략 및 기획들을 현지화 하는데 성공을 거둬 향후 활발한 수출 계약을 준비 중이다.


지원바이오(대표 김우식)는 주력 제품인 알로에수딩젤, 흑인용 헤어세팅젤, 마스크팩 등을 미국(뉴욕, 조지아, 워싱턴)으로 수출을 위해 11개 바이어 미팅을 진행였고, 그 결과로 뷰티서플라이어 체인에 3곳매장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에 착수하고 있다.


김성인 강원TP 원장은 “강원도는 수출 가뭄에 목말라 있다.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이라는 단비를 뿌려준다면 제품 브랜드 이미지는 해외시장에 확산될 것임이 분명하고 수출새싹기업이 수출거목으로 자리매김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그간 강원TP가 구축한 해외비즈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지속적으로 많은 기업이 수출전문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 수출 증진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OKTA 파트너사를 통한 2020 글로컬 비즈니스 페스티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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