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강도, 고내식성, 생체적합성 등이 우수한 타이타늄을 수요처에서는 어떻게 활용하고 있고 기술개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금속·재료학회 타이타늄 분과위원회(위원장 최윤석 교수)는 오는 12월10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생중계(ZOOM)를 통해 ‘2020년 타이타늄 기술강습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이타늄과 타이타늄 합금은 항공, 우주, 국방, 에너지, 바이오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생산기술인 3D프린팅 및 머신러닝 분야에서도 타이타늄 부품 제조 및 융복합 연구개발에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경산시를 포함한 각 지자체에서도 타이타늄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3D프린팅 등 타이타늄 산업에서 수요가 큰 핵심기술 분야에서의 응용사례를 통해 타이타늄 기술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3D프린팅기술 및 응용사례(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 △표면처리기술 및 응용사례(문성모 한국재료연구원 박사) △용접접합기술 및 응용사례(박영도 동의대 교수) △소성가공기술 및 응용사례(원종우 한국재료연구원 박사) △머신러닝기술 및 응용사례(이태경 부산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된다.

사전등록은 12월10일까지로 참가비는 일반인 10만원, 학생 5만원이다. 접수는 홈페이지(http://kim.or.kr/Conference/ConferenceRegistration.asp?AC=0&CODE=CS20201201&CpPage=R#CONF)에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회(02-557-1071, metal@kim.or.kr)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