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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1 14:27:02
  • 수정 2020-12-01 1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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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기술닥터제 및 개방형 이노카페 지원사업 제2차 운영 및 실무협의회’ 진행모습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실시하고 있는 기술닥터제가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온라인에서 원스톱 해결에 나선다.


강원TP는 1일 스카이컨벤션 2층 회의장에서 ‘2020년 기술닥터제 및 개방형 이노카페 지원사업 제2차 운영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내·외의 국·공립 연구기관, 기술(경영) 지원기관, 지역특화센터, 산학협력단, 기업, 기타 과학기술 관련 기관 등과의 네트워킹을 구성해 지역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이노카페 운영을 위한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강원TP가 실시하는 기술닥터제 지원사업은 20개사 내외, 기업별 150만원 이내에서 강원지역 내 사업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지원되며,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기술애로사항을 해당분야의 기술닥터가 5회 이내로 현장에 방문해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 기술지원 컨설팅을 통해 기업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발굴, 타 지원사업과 연계방안을 마련한다.


기술닥터 매칭 및 컨설팅은 현재 21개사가 진행 중이다.


이런 기술닥터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강원TP는 기술닥터제 운영 페이지 내 온라인 신청시스템도 구축했다.


온라인 신청시스템은 기업의 애로사항이 신청되면 전문가를 매칭해 애로해결에 이르는 원스톱 시스템이다. 시스템 내 전문가 Pool을 등록·구축해 기업이 신청할 때 강원TP가 보유한 전문가 Pool 내에서 관련사항을 선택함으로써 기업-기술닥터 간 매칭이 활성화된다. 또한 기술닥터의 애로해결 후 결과보고서를 시스템에 등재, 기업 및 담당자가 동시에 확인하는 사업관리도 할 수 있다.


강원TP는 이번 회의에서 간단히 시스템 구축 시연도 실시하며, 시스템을 점검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개방형 이노카페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개방형 이노카페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내 기업인, 교수, 연구원, 기업지원기관 등이 함께 모여 의견(정보) 교환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민간차원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한 혁신적 아이디어 창출과 자발적 혁신분위기를 조성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매월 ‘이노데이(Inno-Day)’를 설정해 도내기업-전문가 매칭·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도내기업-전문가를 매칭해, 권역별로 ‘이노데이’에 방문·상담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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