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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5 17: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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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하 경북TP)가 DTP 잉크 제조 원천기술의 사업화에 성공했다.


경북TP는 25일 본부동 2층 세미나실에서 천연인디고 색소를 이용한 DTP 잉크 제조(특허출원 : 10-2020-0106245, 2020.08.24.) 원천기술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디티아이(대표이사 윤광호)와 체결했다.


세계 최초로 천연인디고 잉크에 환원제를 사용하지 않는 획기적인 원천기술로 경북TP는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기업지원 및 공동연구 등에 끊임없는 다각화 지원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디티아이는 2016년 경북TP에서 1인 창조기업으로 창업하고 2019년도에 법인회사로 전환한 DTP 합성잉크 전문기업으로 윤광호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세계 유일의 천연색소를 이용한 친환경 DTP 잉크 개발 전문 생산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TP는 기술기반 사업화지원을 목적으로 중소 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최전방의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TP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경북 영천시 천문로)는 천연염색 산업화를 위한 10년 이상 연구 성과의 결실인 이번 원천기술 을 바탕으로 전 세계 친환경 섬유시장에 선점을 할 수 있는 천연색소 DTP 잉크 상용화 지원센터 건립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디티아이 윤광호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이전을 기회로 최적화된 천연색소 DTP잉크 상용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위기의 국내 섬유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북TP와 추가적인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지속적 원천기술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및 국내 친환경 섬유산업의 재도약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북TP는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엑셀레이터 밀착 지원과 지역 타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입체적 기업 지원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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