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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30 12:12:27
  • 수정 2020-07-30 1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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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중공업이 획득한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AS9100 인증서

두산중공업이 금속 3D프린팅으로 항공·우주용 부품을 제작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두산중공업은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AS9100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AS9100
은 세계 항공우주 분야에서 요구되는 안전성·신뢰성·특수요건을 반영해 국제항공품질협회(IAQG)가 제정한 국제 표준 규격으로서 항공우주사업에 진입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에 두산중공업은 항공
·우주 및 방위산업 부문에 대한 3D프린팅 개발 및 제조 분야 인증을 획득했다.


3D
프린팅은 금속 또는 플라스틱 분말을 층층이 쌓아 레이저로 용융해 부품을 제조하는 기술로, 일반 가공기술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복잡한 부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제조단가 절감 및 제작기간 단축의 효과가 있어 제조업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14년부터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해 가스터빈 등 발전용 부품 시제품 제작에 적극 활용해 왔다. 이후 약 200억원을 투자해 창원 본사에 3D프린팅 전용 제조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회사에 구축된 장비는 GE 애디티브(Additive)PBF(Powder Bed Fusion) 방식 금속 3D프린터이며, 특히 국내에서 가장 큰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대형 금속 3D프린터 X 라인 장비도 설치됐다.


송용진 두산중공업 전략
·혁신부문장은 두산중공업이 3D프린팅 기술로 기존 발전용 부품 제작은 물론 항공·우주산업 부품 제작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2025년부터 3D프린팅 소재 관련 매출을 연간 2000억원 이상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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