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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23 14: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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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유미코아(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이차전지 소재 연구개발 및 기술협력 MOU 체결 후 (왼쪽)이응기 충남TP 원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지역 이차전지 소재·부품 중소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는 대기업의 기술력에 의존하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 부품 관련 중소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대형 이차전지 시험평가 및 성능검증 기반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충남TP는 우선 내년 말까지 총사업비 61억원을 투입해 이차전지기술센터 내에 중대형 셀 제조시설과 연구 및 시험장비를 구축해 이차전지 소재·부품 성능평가와 기술지원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이 같은 시험평가 및 성능 검증체계가 구축될 경우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이차전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인증 지원, 맞춤형 기술지도, 특허 지원, 마케팅 지원, 연구회 운영 지원, 정보 교류세미나 등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충남TP는 지역 내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양극 소재, 음극 소재, 분리막, 전해액, 외장재 등 이차전지 후방산업 소재·부품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7월9일 한국유미코아(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이차전지 소재 연구개발 및 기술협력을 목적으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유미코아(유)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기차, 휴대용 전자장비 연구개발센터를 천안외국인투자지역 1만9,296㎡ 부지에 3,000만달러를 투입해 R&D 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이응기 원장은 “이차전지 소재·부품 성능평가와 기술지원이 본격화될 경우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오는 3년 동안 총매출액 170억원, 고용인원 228명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는 지역 내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기업간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상호 발전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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