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원테크노파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해결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강원지역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도가 추진하는 강원지역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은 지역 주력산업인 웰니스식품, 세라믹복합신소재, 레저휴양지식서비스과 소재·부품·장비 산업분야와 연관된 전·후방 산업분야로 강원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제품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지적재산권 과  판로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경영혁신을 위한 컨설팅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성장을 돕니다.

창업기업(설립 7년이내)은 기업별 최대 지원금 2,000만원, 지속성장기업(설립 8년이상)은 기업별 최대 3,000만원으로 바우처 신청 후 공급기관으로부터 기술지원 및 기업지원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www.rips.or.kr) 또는 강원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wtp.or.kr)에서 확인 및 신청하면 된다.

한편 강원테크노파크는 우수한 전문서비스 공급기업과 지원기업의 매칭을 통한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별도로 공급기업 모집하여 공급기업 풀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강원테크노파크는 2019년 지역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을 통하여 90개사를 선정·지원하여 수혜기업 전년대비 매출액 133억원 성장 및 고용률 71명 증가의 성과를 달성했다.

강원테크노파크 김성인 원장은 “현재 중소벤처기업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기술자립 및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