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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12 14:03:52
  • 수정 2021-05-28 16: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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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네 번째부터)기욤 코테 에어리퀴드 코리아 대표이사, 한성권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사장,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리퀴드가 우리나라 국제 관문인 인천공항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본격 나선다.


에어리퀴드코리아는 11일 인천국제공항 본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자동차,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와 인천공항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욤 코테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한성권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사장, 유종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리퀴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사양 수소충전소 2기를 제공한다. 관련 수소충전소는 효율적인 피크시간 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된 새로운 기능을 이용해 수소버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고, 많은 버스의 연속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에어리퀴드는 상용 수소충전소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수소 가스 공급사 역할도 맡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재 운영 중인 제1터미널-제2터미널 셔틀버스를 수소버스로 교체한다.


현대차는 수소버스 충전소 구축비용 지원과 함께 수소버스를 공급하고 이에 대한 A/S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소에너지네트워크는 충전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수소충전소는 수소버스뿐만 아니라 국내 수소충전소 네트워크를 강화하려는 정부의 계획에 발맞춰 수소자동차 충전용으로도 확대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수소전기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에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와 공동으로 공모한 결과 적합부지로 선정돼 정부보조금을 지원받아 구축되는 프로젝트다.


기욤 코테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이사는 “에어리퀴드는 현대차와 함께 ‘수소 위원회'의 공동의장사로서 세계 수소경제 발전을 주도해왔다. 이에 발맞춰 업스트림에서 다운스트림까지, 에어리퀴드는 한국 정부의 수소경제 로드맵에 기여코자 중장기 투자 계획 뿐만 아니라 기술적 해법에 대한 계획도 갖고 있다. 이와 관련 이번 수소충전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겸비한 신규 버스전용 수소충전소 설비 2기를 공급하고 장기 수소 공급 계약사로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를 통해 국내 수소버스 충전시장에서 에어리퀴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수소경제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당사의 의지를 보여드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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