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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7 15: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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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기관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이모빌리티 관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강원TP는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과 강원도 이모빌리티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강원도의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은 강원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서,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하는 수평적 생산 구조 형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원TP는 초소형 전기차 및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용 이동수단(PM, Personal Mobility) 생산 생태계의 조성 및 지역에서 생산된 이모빌리티 제품을 활용한 도내 관광지, 도심, 격오지 등에 적합한 자율주행 기반 통합 교통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TP와 LG헬로비전은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 첨단산업 차별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 제공 △이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통합 개발 및 운영 지원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을 통한 홍보/마케팅 지원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강원TP는 이모빌리티 제품을 통합 관제하고, 기업에게 취합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산업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수혜 기업은 생산 비용 절감 뿐 만 아니라, 제품의 유지관리 측면에서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모빌리티 통합 관제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되면, 공공자전거, 충전사업, 수소안전관리 등 다양한 신규 산업으로 플랫폼의 기능을 확장 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기술적 측면의 협업뿐만 아니라, 지역 미디어 사업자라는 점을 활용해 지역채널 뉴스, 특집 프로그램 등의 편성을 통해 이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현황과 미래 비전을 지역 사회와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인 강원TP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는 이모빌리티 산업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홈 헬스케어, 수소 에너지 등 다양한 4차 산업 분야에서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명신 LG헬로비전 영업그룹장은 “지역 기반 사업자로서 강원지역의 첨단산업 육성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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