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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4 16:02:13
  • 수정 2019-12-24 17: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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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와 송희경 의원이 주최한 ‘제10회 창의메이커스 필드’에서 참석자들이 단체기념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기술인 3D프린팅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회장 안영배)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의원 주최로 ‘제10회 창의메이커스 필드-4차 산업혁명시대 3D프린팅 & SW활용 아이디어톤(idea marathon)’을 12월2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3D프린팅과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기술 교육 현황과 학생들의 활용 기술의 깊이를 확인하고 신기술 융합, 산업 아이디어 실현, 청년 창업 아이템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희경 의원을 비롯한 전국의 대학생, 중고생 200여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이디어톤은 대학(원)생과 지도교수가 함께 팀을 이뤄 참여하는 것이 특징으로 출품한 작품 150여개를 심사해 이 가운데 총 40여 팀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국회의원상에는 토퍼 키오스크(UX디자인 관광상품 출력 자동화 시스템(동명대), 스마트 버스 정류장 시스템(일산대진고)이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완구용 드론을 AI소프트웨어와 제스처기반의 제어시스템을 활용한 군집비행 실현(동명대), 부조타일에 적합한 3D프린터(동아대/(주)네버시티) 등이 수상했다.


그 외 우수작에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용인송담대, 영남대, 창원대, 동명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창원대, 인덕대, 경원직업전문학교, 동명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상(강남대/NRT, 동명대, 대구한의대, 대진디자인고/양평고)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금오공대/북경대, 강남대, 동명대, 대구한의대, 대진디자인고/양평고)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시상식과 함께 수상자 대학들은 로비에 부스를 마련해 3D프린팅과 SW활용한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전시하고 설명함으로써 3D프린팅과 SW활용 융합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송희경 국회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 유명 스타트업인 우아한 형제들, 야놀자, 집닥 대표의 공통점은 7전8기 신화이며 실패를 딛고 성공을 쟁취했다는데 있다”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도전정신을 맘껏 발휘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주시길 바라며 국회에서는 청년들이 실패를 극복하고 재도전의 제도적 안전망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영배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는 초연결 사회로 SW가 특정분야가 아닌 다양한 산업으로의 연결을 해주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다른 주제의 창의메이커스 필드 경진대회를 개최해 대학생 및 고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산업과 연결시키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송희경 의원(中)이 ‘AI기반 완구용 군집드론 비행’으로 과기부장관상을 수상한 동명대팀과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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