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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0 10: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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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TP 수소연료전지차 부품시험평가센터 준공식에서 참석 귀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수소차 부품제작 중소기업의 역량 향상과 수소차 핵심기술의 검증 및 부품 등의 평가를 담당할 기반이 마련됐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은 19일 예산 자동차센터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이종화 충남도의회 부의장, 이공휘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윤종언 충남TP 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 Fuel Cell Electric Vehicle) 부품시험평가센터 준공을 가졌다.


수소연료전지차 부품시험평가센터는 총사업비 708억원(국비 344억원, 지방비 212억원, 민자 147억원)이 투입돼 부지 면적 2만1,719㎡, 건축 연면적 2,968㎡(2개동)의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수소연료전지차 부품시험평가센터에는 수소 공급 장치와 함께 시료 보관 및 시험 준비실, 수소가스 관리실 등 시험평가 관련, 연구 장비 11종이 구축된다.


수소차 부품센터의 핵심목표는 관련된 기술개발지원과 개발부품의 시험 및 평가 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다.


무엇보다 수소차 부품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비용부담을 줄여 수소차 활성화를 앞당기는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센터는 향후 스택(Stack), 운전·저장장치 등 수소차 핵심부품에 대한 성능·내구성 시험을 통해 수소차 핵심기술을 검증하고, 관련기업에 부품평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소차의 핵심 부품인 스택은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를 만드는 장치로, 일반 차량의 엔진 역할을 담당한다.


부품센터는 이 스택를 비롯한 수소차 부품들의 시험평가를 통해 중소부품기업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내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부품업체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윤종언 충남TP 원장은 “수소연료전지차 부품시험평가센터는 수소전기차 관련 부품기업의 직접화와 기술개발은 물론 부품 시험평가를 통해 원가절감과 부품 표준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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