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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7 1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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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글룩이 운영 중인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 특화랩. 의료 전문소재 및 출력서비스 등을 추진 중이다.


국민 누구나 쉽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고 혁신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플랫폼 역할을 하는 메이커 스페이스가 혁신 제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3D프린팅 혁신활동에 활발한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동열)의 최종민 부연구위원은 7혁신활동 분석을 통한 메이커스페이스 발전방안: 전문랩을 중심으로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메이커운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메이커 문화의 확산 및 혁신 제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메이커 스페이스를 전국에 총 120개 구축했으며 2022년까지 전국 350여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중소기업연구원은 메이커스페이스의 핵심장비 중 하나인 3D프린터(3D 프린팅) 관련 특허활동을 분석해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에 대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3D프린팅 혁신활동은 2013년 이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949(29.3%), 개인발명가 856(26.4%), 대학 668(20.7%), 국가연구기관 351(10.9%), 대기업 292(9.0%), 기타 121(3.7%) 순으로 혁신활동 건수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출원인 당 건수는 국가연구기관(15.26), 대학(7.59), 대기업(6.64), 기타(4.65), 중소기업(2.14), 개인발명가(1.41)로 나타났다.

 

전체 중소기업 출원인 444개 중 표준산업분류 정보가 확인된 432개의 중소기업을 분석한 결과 기계 제조업(65, 15.1%),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53, 12.3%), 의료용 기기 제조업(37, 8.6%), 전자부품 제조업(22, 5.1%) 등 고기술부터 중저기술 산업분야에 속한 다양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었다. 또한 전체 중소기업 출원인 중 창업 7년 미만 기업이 204개로 45.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술지원을 통해 이들의 제조창업 성공률을 제고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3D프린팅 혁신활동 분석을 통하여 해당 전문장비가 주축인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이 3D프린팅 혁신활동에 활발한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면,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3D프린팅 같은 범용기술을 레버리지로 혁신과 산업전환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역량을 갖춘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을 시작으로 기술지원 역할을 수행해 성공적인 제조혁신활동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종민 부연구위원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이 지역제조혁신의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창업기업 협업 활성화 모델 발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하고 지역별·분야별로 특화해 기존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 확산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전문랩을 중심으로 산···연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 제조혁신 협의체의 구성이 요구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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