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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권 삼천리 대표, 가스안전대상 은탑 산업훈장 - 특수가스 국산화 이슈불구 산업가스 수상無, 홀대 아쉬움 -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38명 포상 및 상장 수여
  • 기사등록 2019-09-04 15: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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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가 정승일 산업부 차관으로부터 은탑 산업훈장을 수훈받고 있다.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가 그간 가스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 가스업계의 가장 큰 상인 가스안전대상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반면에 산업가스 업계는 일본과의 무역분쟁으로 인해 특수가스 국산화가 이슈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상자를 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1994년부터 가스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가스안전 분야의 최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정승일 차관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종구 위원장, 홍의락 국회의원(산중위 간사) 등 각계 인사와 가스업계 종사자,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가스안전대상 행사에서는 그간 가스안전관리에 공헌한 분들에 대해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표창 및 상장 25점 등 총 38점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영예의 은탑 산업훈장은 삼천리 유재권 대표이사가 수훈했다.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는 △스마트배관망시스템 구축 및 기술개발을 선도해 도시가스 안전관리 분야의 선진화, 과학화에 기여했으며, △친환경에너지 공급확대로 안정적인 에너지공급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국민의 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한 가스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에 한국가스공사 박성수 본부장, 대성쎌틱에너시스 고봉식 대표이사가 수훈했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치사를 통해 “수소경제가 본격화되는 만큼 수소 산업진흥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연내에 수소경제 육성 및 안전법을 제정하고, 수소 전주기에 대한 안전관리 종합대책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라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시스템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가스안전대상 수상자 중에는 특수가스 및 산업가스 업계 관계자들이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최근 일본과의 무역분쟁으로 인해 산업가스 및 특수가스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분야에서의 종사자가 한명도 수상자를 내지 못한 것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다른 가스 업종에 비해 산업가스 업계가 홀대받고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참석 귀빈들이 가스안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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