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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2 11: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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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희망이음 서포터즈 픽업 강원·경기·인천 지역 기업탐방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가 지역인재들의 지역기업 체험을 통해 지역기업에 취업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강원TP는 8월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동안 강원도를 포함한 경기·인천지역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강원·경기·인천지역의 우수기업과 공공기관을 탐방하는 ‘2019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 우수 지역기업 탐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업 탐방은 강원TP 주관으로 강원도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참여해 강원, 경기, 인천지역에 소재한 우수기업 4개사, 공공기관 1개 기관을 강원, 경기,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지역학생들이 왕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의 관문도시인 인천에서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MICE산업과 연관한 스카이파크 호텔 인천송도(대표 진재윤)를 탐방하며 MICE산업에 대한 이해와 쉽게 접하기 힘든 호텔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첨단 ICT기업이 밀집한 경기에서는 KT(대표 황창규)와 공공기관인 경기바이오센터를 탐방하며 VR기기를 활용한 가상면접과 경기과학기술단지 소개를 통해 경기도 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레저 및 휴양 지식서비스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강원지역에서는 대명호텔앤 리조트(대표 최주영)와 강원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컴즈(대표 최용) 탐방에서는 인사담당자 멘토링과 CEO간담회를 통해 우수한 지역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포함하여 경기, 인천지역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9명이 참여했으며, 강원, 경기, 인천지역의 역량있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탐방하고 왕래함으로서 각 지역사회와 산업을 이해하며 지역기업 및 지역사회에 대한 막연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강원지역 희망이음 서포터즈 유민경(강원대 제지공학과 4학년)양은 “이번 탐방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취업전략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취업기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기업탐방 행사가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지역에서 참여한 희망이음 서포터즈 박미현(경기대학교 응용통계학과 3학년)양은 “경기지역외에 인천과 강원지역과 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인천지역 서포터즈 유슬아(청운대학교 광고홍보학과 2학년)양은 “이번 탐방 이후에도 강원, 경기, 인천권의 우수 지역기업을 소개받고 취업관련 한 좋은 정보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5개권역 주관기관이 추진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강원, 경기, 인천권 주관기관인 강원TP는 기업의 채용계획과 청년 선호도를 고려하는 기업탐방을 실현하기 위해 탐방현장에서 기업-학생간 기초면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기업-학생매칭 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이러한 절차를 적용해 도내 우수기업인 SJ테크(대표 유창근), 케이프라이드(대표 김현준), 학산(대표 김용덕), 씨월드(대표 이학도) 기업 탐방을 진행해 기업의 구인수요에 맞춘 관련학과 및 인재매칭을 통해 지역기업 애로해결과 청년층의 지역안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관련학과 및 인재매칭 절차를 활용해 9월∼12월에는 ICT 대표기업인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을 비롯해 강원랜드(대표 문태곤), 플라이 강원(대표 주원석), 휴젤(대표 손지훈), 바디텍메드(대표 최의열)등 다양한 사업분야의 도내 우수기업 탐방과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기업 인식개선 및 청년층과의 소통을 위한 기업 맞춤형 콘텐츠 제작을 추진해 청년층의 지역기업 및 지역인식 개선과 지역안착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성인 강원TP 원장은 “강원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청년간 채용을 매칭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프로그램의 내실화와 더불어 취업연계율 제고를 위한 여러 신규 프로그램으로 지역기업 및 지역사회의 애로해결과 청년의 지역안착을 통해 지역기업과 청년이 비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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