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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02 11: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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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TP 일행이 DH글로벌을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및 중소기업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 스마트 공장의 모범 기업을 찾았다.


광주TP는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과 광주시 관계자와 함께 지난 28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시범공장으로 선정된 가전제품 생산 전문기업인 ㈜DH글로벌(대표 이정권)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황현택 위원장, 광주시 박남언 일자리경제실장, 광주테크노파크 김성진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우리 중소기업들의 스마트공장보급·확산 방안을 비롯한 일본수출규제 대응 등에 대해 DH글로벌 임직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생산현장을 견학했다.


스마트공장은 제품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ICT 기술을 접목,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공정혁신이 적용된 공장을 말한다. 그 중 정부에서 지정한 시범공장은 총사업비 6억원이 투입돼 기존 공정을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장이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재원으로 신규 구축 단계인 기업에게는 총사업비의 50%인 최대 1억원, 고도화 단계 최대 1.5억, 시범공장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당초 우리 지역 금년도 구축 목표가 134개에서 정부 추경이 편성되면서 19개 늘어난 153개로 확대됐다.


㈜DH글로벌 이정권 대표는 “스마트 공장 도입 초기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스마트공장을 구축 후 원가절감, 리드타임 감소, 불량률 감소 등으로 매출이 향상되고 고용까지 하고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대응과 생존을 위해서는 제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시범사업장으로서 스마트공장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의회 황연택 위원장은 “DH글로벌이 우리 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선도해 줄 것과 더불어 지역 경제발전에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광주TP 원장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현 정부의 역점사업이며, 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도입률을 높여야 한다”며 “현장 설명회, 사전 컨설팅, 재직자 교육  등 다각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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