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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16 16: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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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더 큰 기업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해 애로사항 수렴 및 해결지원 등을 1:1 전담 지원하는 ‘GFD(Gwangju Field Director)’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는 13일 광주테크노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명품강소기업 GFD(Gwangju Field Director)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광주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전문가 31명, 민간 컨설턴트 및 산학협력교수 14명 등 총 4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올해 3년째로 운영되는 GFD는 명품강소기업을 대상으로 1사 전담 매니저로 1년간 활동하면서 각종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해 기술개발, 경영컨설팅, 해외마케팅 등을 밀착 지원하는 전문가다.


이들은 1∼2개 기업을 전담으로 전화상담은 물론 수시로 기업을 방문해 현안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전담 매니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성잠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명품강소기업을 선정, 자금 지원과 기업 진단, 컨설팅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기업에 밀착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GFD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6개(△자동차&기계 △금형 △전기&전자 △문화콘텐츠&SW&디자인 △광산업 △생체의료&기타) 전문분야별 구성과 민간전문 컨설턴트의 경영분야 추가 및 기업 희망 GFD 지속매칭으로 업그레이드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술 또는 경영분야 등 전문가 선택 폭이 넓어지고, 필요시 1사 전담 GFD 외에도 전문가단 내 전문가를 활용해 기업 애로를 전방위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진 광주TP 원장은 “광주지역의 경제상황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GFD는 지역의 성장잠재력이 있는 명품강소기업들의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는 윤활유 역할을 할 막중한 사명감이 부여됐다”며 “지역 중소기업이 더 큰 기업으로 도약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GFD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열과 성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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